▲   소방점검  © 신안신문

제89회 전국체전이 전라남도 17개 시,군에서 10월 10일 개최된다.
 
목포에서도 10종목 가운데 6종목의 경기가 열려 선수진, 임원 등 많은 참가인원이 숙박시설에 머물 예정으로 호텔, 여관(모텔) 등 안전점검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목포소방서(서장 이기춘) 항만119안전센터에서는 전국체전 대비 숙박시설에 대한 특별 소방안전점검을 추진하기로 하고 센터 관내 74개 숙박시설에 대해 소방시설 이상여부와 관리상태, 전기.유류.가스 등 안전사용 여부 등을 확인하고 관계자로 하여금 소방안전교육 실시하고 있다.

소방관계자는 점검 결과 소방시설 중 불량한 시설은 신속히 개선토록 조치하고, 건축.전기.가스관련 불량사항은 관계기관 통보 후 시정완료 확인 및 특히, 비상구 폐쇄 행위 등은 강력 의법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기사제보=목포소방서 항만안전센터 소방교 김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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