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지도읍 여성단체협의회, 지역 장애아동 등에 희망의 불씨 전달

-경제적 어려움 겪는 장애아동·조손가정에 장학금 100만 원 전달

-지도읍 여성단체협의회 매년 김치담그기, 환경정화활동, 경로식당 운영 등  다양한 봉사활동 펼쳐 

▲ 지난 29일, 박용재 지도읍장, 박효선 복지행정팀장 및 지도읍 여성단체협의회 임원이 대상자와 함께 장학금 전달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신안신문/목포뉴스 편집국

▲ 지난 29일, 박용재 지도읍장(좌측), 지도읍 여성단체협의회 남경희 회장(좌측 3번째) 박효선 복지행정팀장과  여성단체협의회 임원 등이  수혜 대상자와 함께 장학금 전달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신안신문/목포뉴스 편집국

전남 신안군 지도읍 여성단체협의회(회장 남경희)는 지난 4월 29일,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장애아동과 조손가정에 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지도읍 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이어오고 있는 희망의 불씨가 되길 바라는 활동으로, 올해 4년째 이어지고 있다.

30일 지도읍사무소(읍장 박용재)에 따르면 74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지도읍 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김치담그기, 환경정화활동, 경로식당 운영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남경희 회장은 “이번 장학금 전달을 통해 아이들이 조금이나마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꾸준히 장학금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박용재 지도읍장은 “여성단체협의회에서 지역 아동들에게 큰 힘이 되어 주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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