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신문은 지난달에 이어 10월 10일자 일간지 신문에  본지를 비방할 목적으로 또다시 허위사실을 유포한 신안출입기자들에 대해 추가로 고소할 방침이다.

신안신문은 자신의 주유소 건축과 관련한 비리를 기사화 해 사법처리되자 이에 앙심을 품은  신안군의회 지도읍 출신 양모의원이 본지를 비방할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이를 제대로 확인조차 하지 않고 기사화 해 본 신문사와 본지대표, 14개 읍면 기자단의 명예를 훼손한  일부 신안군 출입기자들과 양의원에 대해  추가로  고소할 계획이다.

지난달 17일자  신안 군정소식지 운영계약 파기(제목) 등을 통한 기사를 통해 허위사실을 유포해 명백히 본지의 명예를 훼손한 신안군 출입기자들 중  전남매일신문 김상기(70)기자, 무등일보 양훈(암태면 출신)기자, 광남일보 홍성구(68.신의면 출신)기자를 비롯 수도권 발행 전국매일신문 권상용 기자 등 4개 언론사와 해당기자들을 지난 9월 28일 목포경찰서에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혐의로 고소해 피의자 소환 등이 진행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들 신문 등은 이달 10일자로  신안 군정소식지 의혹 수사(제목) 등의 기사를 통해 또다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어 추가 고소한다.

이 문제의 기자들은 이달 10일자 경찰, 신안 소식지 배송료 수사 착수(제목) 등이란 기사를 통해  신안군과 군정 소식지발행 수의계약을 맺기 위해 비교견적서를 군 당국에 제출하는 과정에서 목포시내 S기획사로부터 백지 견적서를 얻어 임의로 기재한 후 수의계약을 체결했던 것으로 알려져 사문서 위조에 따른 공문서 위조 및 행사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비교견적서는 S기획사에서 발행한 견적서로 본지는 백지견적서를 얻어 임의 기재한 바 없는데도 마치  사문서를 위조해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허위보도하고 있는데 이와 관련 10일 신안군청 직원이 목포경찰서에 관련 자료를  제시해 이를 입증했다.
이들은 지난달 기사에서는 허위로 세금계산서를 작성해 배송료 등을 착복했다는 어처구니 없는 보도를 하고도 또다시 제대로 확인도 안하고 허위사문서 위조나  동행사 등 등을 운운하는 파렴치한 행태를 반복하고 있다.

저들의 기사처럼 백지 견적서를 얻었다면   해당 금액 등을 기재하기 위해  볼펜 등을 이용해 수기로 작성해야 할 것이나 S기획의 회사 직인은 물론 내용 또한 S 기획사의 컴퓨터에서 출력 인쇄된 것이며, 수의계약시 타사 견적서를 임의로 동의없이 사용하는 무경우한 경우는 더더욱 없을 것이나 사문서 위조에 따른 공문서위조라고 허위내용을 유포하고 있다.

또한 이 기자들은 신안신문이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석 달간 신안군정 소식지를 14개 읍·면 각 세대에 배부하지 않고 주민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 쌓아 두기만 하고서 3회 제작비 1,650만원과 6월분 한 달 배부료 추가분 420만 원 등 2,070만원을 지급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본지는 6월과 7월 2달간 소식지를 직접배부했고 8월은 군청에서 직접 우편발송을 통해 배부한 것이며 직접 배부는 물론 여름 휴가철 관광객 등을 위해  우체국과 농협, 터미널, 면사무소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공공장소에도 배부한 것인데 3달간 사람이 모이는 장소에 쌓아두기만 한 채 제작료와 배송료를 지급받았다고 또다시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있다.

특히 자신의 주유소 건축과 관련한 비리가 본지를 통해 폭로돼 부동산 특별조치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자신은 물론 공무원과 허위로 보증을 섰던 주민들 3명과 지도개발공사 대표 등 7명이나 혐의가 인정돼 불구속 입건된데 대해 앙심을 품은 신안군의회 양모의원이 본지를 비방하기 위해 악의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어 양의원에 대한 고소도 불가피하다.

게다가  지난 8월 2일자 군의원, 불법매립·사문서 위조 말썽이란 제목으로 본지에서 보도한 이후  양의원의 부동산특조법위반 관련 비리사실을  연일 대서 특필하던 신안 출입 일부 기자들이  난데없이 며칠 후  양의원 대변인이라도 되듯이 양의원에  대한 수사결과 등에 대한 보도는 하지 않은 채  제대로 된 반론이나 확인 등의 절차 없이  음해성 기사를 보도하며 오히려 본지를 비방 공격하는 어처구니 없는 행태를 하고 있어 개탄을 금할 길이 없는 지경이다.

또한 이들은 지난달 14일자 기사를 보면 양 의원의 말을 빌려  “군정소식지 발행을 S주간 신문에 특혜를 준 것은 본지 대표가  경영난을 호소하며 군수에게 도와 달라고 호소했기 때문”이라고 특혜의혹을 제기했다.

이후 신안 출입 일부기자들은 10월 10일자 기사를 통해 양의원에게  본지 대표가 수 차례에 걸쳐 10~20만 원씩 용돈을 요구해 어쩔 수 없이 주었다고 양의원이  경찰에 가서 모든 사실을 밝히겠다고 말했고 보도했다.

또한 지난 2000년 최모 전 신안 군수재임시절 신안군이 발주한 방조제공사를 “집 전세값을 마련하겠다”며 군수에게 수의계약을 요구하다 공무원들에게 끌려나 온 사실이 모 일간 신문에 보도 되기도 해 도움을 요구한 사례가 처음이 아님을 입증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이런 보도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님을 조목조목 밝혀둔다.

첫째  시군정 소식을 알리는 소식지인  신안군은 물론 인근의 무안군도 마찬가지로 지역관련 사진이나 자료가 많은 지역신문사에서 발행을 대행하고 있는 것인데  신안군에 신문사가 없던 시절에는 목포 지역신문인  M 신문과 H 신문 등이 대행해 오다가 신안군 형편상 1년여간 발행이 중단돼 있었으며, 무안군은 지역신문사인 M 신문이 발행 등을 대행한 적(2006년 7
~12월)이  있다.

지난해 신안신문이 창간돼 신안군 지역에 많게는 1만부 이상 지면을 통해 신안군 소식을 알리고  인터넷신안신문 등을 통해 재경향우회 등 다양한 소식이 공유되자  지난 5월말 소식지 발행의 필요성을 느낀 신안군 담당공무원이 본지에 대행여부를 문의해 와서 계약한 것인데도 불구하고  본지가 군수에게 경영 어려움을 호소하자  신안군수가 소식지 발행을 맡겼다는 허위사실을 양의원이 악의적으로 유포하고 이를 문제의 기자들이 보도한 것입니다.

또한 금품과 관련해서도  양의원이 악의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는데  양의원는 지난달 17일자로 보도한  모 일간지 기자에게 수시로 10만~20만원씩 2~3회에 걸쳐 기사 등을 잘 써달라는 명분으로 촌지까지 줬다고 폭로했다면서  신안신문이 협조하지 않는다는 이유 등으로 자신에게 불리한 보복성기사를  최근 게재해 곤욕을 치르고 있다. 가끔씩 촌지를 챙겨줘야하는데 그렇지 못해 이같은 일들이 벌어진 것 같다고 주장했다는 양의의원의 말을 빌어 보도했다.

그러나 기사 등을 잘 써달라며 자신이 평소 금품을 제공한 것으로 보도돼 공직선거법 위반 논란이 일자 양의원은 이번에는 말을 바꿔 수 차례에 걸쳐 10~20만 원씩 용돈을 요구해 어쩔 수 없이 주었다고 본지대표를 금품갈취쪽으로 몰아가기 위해  급선회하는 갈지자 행보를 보이고 있는데 본지 대표는 금품을 받을만한 이유도 없으며 그 또한  예전에는 본지에 촌지를  주고 잘봐달라 부탁할 정도로 잘못한 사실도 없을 뿐더러 알지도 못했던   것이다.

양의원의 말처럼 자신의 의회활동기간(2002~ 현재까지-약 5년간, 2선의원) 두세 차례에 걸쳐 10~20만원씩 안챙겨줬다고 이를 보복하기 위해 보복성기사를 썼다고 주장하는 그의 발언은  상식적으로 납득이 가지 않는 억측에 불과한데  5년동안 돈십만원이 든 촌지   2-3번 안챙겨줬다고 보복(?)하는 기자는 없을 것이다.
 
또한 이번 주유소 건축 비리 제보 이전에 양의원에 대한  비리 등에 관한  취재는 물론 기사화 한 바 없으며 제보를 받은 적도 없다.
 
예전에는 명절 때가 되면 떡값이라도 하라며 관행적으로 일부에서 돈십만원씩 담아주던 일들이 있었으나 강화된 공직선거법에 따라 이 마저도 자취를 감춘지 오래다. 

이와 관련 본지대표는 최근 경찰 진술에서 담당경찰관에게 거짓말탐지기 조사와 대질 등을 정식으로 요청해 놓은 상태이며, 수사관은 필요시 거짓말탐지기 조사도 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특히 일부 기자들이 본지 대표가  마치 금품이라도 갈취하는 사람으로 비방하기 위해 지난 2000년 민선2기 C 모 전 군수(2002년 작고)에게 수의계약을 요구하다 공무원들에게 끌려나 온 사실이 모 일간 신문에 보도 되기도 해 도움을 요구한 사례가 처음이 아님을 입증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이 또한 명백한 허위사실로 지난 2000년 12월 27일 오전 9시 10분경 신안군수실에서 당시 유모 총무과장과 군수 사촌처남되는 정모 문화관광과장이 배석한 자리에서 당시 의혹이 강하게 제기되던 군 인사 공사 관련 금품수수와 리베이트 관행이 척결돼야 한다는 의견을 강하게 전달한 바 있습니다.

또한 당일 군수실에서 관계공무원이 배석한 상태에서 군수에게 이 같은 입장을 전달한 후 건설과로 올라가 고향 출신  공무원 2명과 차와 함께 담소를 나눈 후  군청을 나왔는데 며칠이 지난  2001년 1월 4일자  K 타임즈 신문에 당시 M 일보 기자로 활동하던 본지 대표가  군수실에서 4천만원짜리 방조제공사를 달라고 요구하다 관계공무원에게 끌려나온데다  또다시 건설과 공무원들에게 공사를 달라며 협박했다고 악의적으로 보도했다.

그러나 앞서 밝혔듯이 공무원들이 배석한 자리에서 인사 공사 비리를 척결해야한다고  주장하고 나왔는데  수의계약공사를 달라고 했다며 터무니구니 없이 매도한데다   간부회의 시간이 다 돼 나중에 이야기를 나누자는 군수의 말을 듣고 공무원들과 함께  군수실에서 나왔는데도 관계공무원에 의해 끌려나왔다고 악의적으로 보도했다.

게다가 평소 고향선후배로 친분이 많던 2명의 공무원들과 차를 마시고 담소를 나눴는데도 관계공무원들에게  공사를 달라고 협박했다고 보도했는데 이들 공무원들에게 수천만원짜리 공사를 달라고 말한 적도 없으려니와   설령 달라고 말했다한들 이들이 공사를  줄만한 위치에 있지도 아니했다는 것이다.

당시 대한민국 검찰은 할일 없이 빈둥거리는   기관이어서 일간지에서 보도된데로 현직 기자가 군수에게 공사 달라고 협박하다 끌려나오고 공무원 2명에게도 공사를 달라고 협박했다는데  수사를 안하고 팔짱만 끼고 있었을리 만무하고 그것이 사실이었다면 당시 사법처리를 받아 구속기소돼야 마땅했을 것이다.

본지 대표는 앞서 밝혔듯이 인사 공사 비리 의혹을 제기하며 시중에 떠돌던  거액의 금품수수설이 사실이라면 신안군 미래를 위해서도 반드시 척결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지 수의계약을 요구한 적이 없으며, 군수 처남을 비롯해 공무원이 배석한 자리에서 공사달라고 협박하는 정신나간 사람이 또 어디에 있겠냐는 것이다.

당시 C모 군수는 군수실에서 본지대표에게  인사·공사 관련 비리가  없다며 극구 완강히 부인했으나 결국 관련 비리의혹이  사실로 판정나 2002년 초 지방선거를 앞두고 광주지검 특수부에 의해 집에서 체포돼 구속수감(당시 병보석 치료중 작고)되는 등 사법처리를 받은 적이 있는데 이런 허위사실을 보도한 신안군 출입기자들은  과실 유무를 떠나 이미 작고하신 고인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도 모르는 안하무인 행태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신안군 출입 일부 기자들은 이번에 기사를 작성함에 있어 마치 양의원에 대한 금품갈취 주장이 사실인양 설득력을 얻는 것처럼 보이기 위해 무려 8년이나 지난데다 당시 일을 증명해줄 공무원이 신안군에 4명이나 현재 근무하고 있는 등  이미 허위사실로 판정된  100% 오보기사를 인용해 본지 대표의 명예를 훼손하고 있는 작태를 벌이고 있는 것이다.

사실이 이와 같을진데 양의원의  악의적인 허위사실에 따라 백주에 춤추고 그의 발언을 여과없이 왜곡보도한 것도 부족해   지난달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혐의로 고발당하는 초유의 사태에 직면하자  이 기자들이 또다시 경거망동하는 오보를 생산하며 명예를 훼손하고 있는데 신안군 일부 출입기자들과  해당신문사 등에 대해 본지는  허위사실유포와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혐의로 추가 고소하는 등 단호히 대처할  것임을 다시 한번  밝혀둔다.
 
* 인터넷신안신문, 신안신문, 무안뉴스, 영암뉴스 CEO/발행인(겸 브레이크뉴스 편집장) 강윤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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