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조윤주

우리시대 진정한 국민 디바 이선희, 그녀가 돌아왔다.

영화 "인연"의 ost로 큰 사랑을 받았던 [사춘기(13집)]이후, 4년여 만에 정규앨범 14집 [사랑아…]로 우리 곁으로 돌아왔다.

‘노래하는 이선희 로 남고 싶다…’ 3년여 만에 우리 곁으로 돌아온 그녀의 바램이다.


어느새 데뷔한지 25주년이 된 국민 디바 이선희는 꾸준히 앨범을 발표하고 정기적으로 라이브 콘서트를 통해서 적극적으로 팬들과의 교감을 가지려고 노력해왔으며 콘서트에서만큼은 언제나 이선희, 그녀 자신의 모든 것을 보여주었다.


호소력 짙은 뛰어난 가창력에 연륜이 깃든 절제미까지 더해진 그녀의 14집 [사랑아…]는 앨범 발표와 더불어 20대 이상의 여성들에게 절대적인 지지를 얻고 있다. 그래서 팬들에게 감사하는 의미를 담아 오랜만에 돌아온 그녀의 이야기를 담은 콘서트 <초대>에 여러분들을 초대한다. 그녀의 25주년 음악 인생뿐만 아니라 삶에 대한 열정과 다방면에 걸친 재능 등을 볼 수 있는 이번 콘서트는 오는 10월 24일 (토요일) 부산 kbs홀에서 마련된다.


이번 2009 이선희 콘서트 <초대>는 그동안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부터 소극장까지 수많은 공연을 통해 증명해온 최고의 라이브 디바로서의 진면모를 유감없이 펼쳐 보이게 될 것 이며 4년여 만에 선보이게 되는 14집 앨범의 다채로운 수록곡들을 라이브로 들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이선희 14집 앨범 <사랑아…>


이미 수많은 앨범에서 자작곡 실력을 수 없이 드러낸 바 있는 그녀는 이번 앨범에서는 11곡 전곡의 작곡, 작사에 참여하여 진정한 뮤지션으로서의 면모를 톡톡히 드러내고 있다. 특히 미국에서 머문 지난 2년 동안 목말라 있던 음악공부에 매진, 한층 업그레이드된 그녀의 음악적 실력은 앨범 전체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으며 연예인 이선희 가 아닌 인간 이선희 로 오직 본인 스스로에게만 매진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내고 돌아온 그녀의 감성은 한층 더 성숙해져 있다.

이런 음악적, 감성적 성숙은 그녀의 노래에 고스란히 묻어나 있으며, 팬들을 가장 가까이서 접하고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콘서트를 통해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했다.


최고의 뮤지션과 스탭이 선사하는 명품 공연


부산 kbs홀은 3,000석 규모의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콘서트홀로 이번 콘서트는 많은 팬들과 호흡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이선희와 호흡을 맞춰온 국내 최정상급의 뮤지션 (피아노-최태완 / 드럼- 강수호/ 건반- 길은경/ 기타-이성렬 /베이스- 이태윤 )과 15인조의 오케스트라가 최고의 음향을 선사하며 미술, 조명, 영상 스탭 역시 이선희 20주년 기념 공연<j에게>부터 계속 호흡을 맞춰온 팀들로 화려한 영상미 넘치는 최고의 명품 공연이 될 것이다.


햇살 가득한 가을, 이선희의 아주 특별한 초대


이번 공연에서는 이선희의 14집 수록 곡 중에서 타이틀곡인 <사랑아…>와 ‘인연2’로 불리며 절제미가 돋보이는 곡 <참 나쁘다>, <그대 향기>, <시작할 수 있을까… 사랑을>, 타이거 jk와의 협연이 돋보인 <you too>등 팬들의 반응이 뜨거운 신곡 이 라이브로 첫 선을 보이며 천만 관객 영화 ‘왕의 남자’의 노래 <인연>을 비롯하여 <나 항상 그대를>, <소녀의 기도>, <알고 싶어요>, <괜찮아>, <갈등>, <아 옛날이여>, <아름다운 강산>, <j에게>등 대중 음악계에 큰 획을 그은 가수 이선희의 주옥같은 히트곡을 한층 더 새로워진 감성으로 만나 볼 수 있다.


이번 콘서트를 위해서 이선희가 특별히 준비한 그녀의 통기타 연주와 함께 어우러진 노래 <그대가 나를 사랑하신다면>과 가을에 어울리는 따뜻한 영화 ‘원스’와 ‘맘마미아’ 등의 주제가와 함께 평소 즐겨 부르던 그녀의 애창곡들로 꾸며진 단막 뮤지컬 무대도 만날 수 있다.


3년여만의 관객과의 만남이니만큼, 이선희 음악인생 25주년을 정리하는 영상과 함께 팬들에게 보내는 그녀의 편지도 전해질 것이고 후배가수들도 게스트로 함께하여 맑은 가을 하늘처럼 가슴 시원한 무대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