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인도네시아 현지여행사 k.i.a tours, 동남아권 전담여행사 포시즌투어써비스(서울소재, 대표 : 김도준), 엑스코투어(대구소재, 대표 : 배주열)와 함께 지난 10월 동남아순회 홍보사업을 펼친 결과 인도네시아 관광객 254명이 12월 23일(수)부터 7회에 걸쳐 순차적으로 대구를 방문하여 패션뷰티투어 등을 체험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10월 25일(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소재 쇼핑몰인 mall puri indah에서 대구 패션뷰티투어 홍보행사를 펼치고 현장 판매를 실시한 결과 당일 현장에서 대구패션뷰티투어가 포함된 한국상품을 50여명이 계약을 하였으며, 이후 꾸준히 판매되어 오는 12월 23일(수)부터 내년 1월 1일(금)까지 7회에 걸쳐 254명이 대구를 찾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들 관광객은 6박 8일의 일정으로 한국에 들어와서 대구패션뷰티투어와 ‘꽃보다 남자’ 촬영지인 계명대학교, 동성로 투어도 할 예정이며, 또한 의성 애플리즈도 방문하여 와인만들기 체험도 한다.
 
이는 시가 지난 6월 선정한 전담여행사와 공동 연계하여 동남아 관광객이 가장 선호하는 패션뷰티투어를 집중 홍보한 결과이며, 또한 동남아 관광객 방한비율이 가장 높은 겨울철(12월~2월)을 겨냥한 스키, 눈축제 등 인근지역과 연계한 투어상품을 효과적으로 홍보한 결과이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전담여행사와 긴밀히 공조하여 실효성 있는 상품개발과 효과적인 마케팅활동에 주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