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흑산홍어축제 성황리에 개최

 제2회 흑산 홍어축제가  홍어의 본 고장 흑산도에서 지난 10월 11일 ~12일 양일 간에 선표매진 등 예비선을 투입하는 등 관광객 약 5,0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 제2회 흑산홍어축제가 펼쳐지는 흑산도 예리 물항장에 선보인  홍돌이 마스코트     © 신안신문

신안 흑산면(면장 김형주)에 따르면 이번 홍어축제는 홍어축제와 더불어 기념행사로 흑산 홍어축제기념 갯바위 낚시대회, 전국『섬』등반대회와 함께 동시에 개최함으로서 보다 다양하고 종합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함은 물론 개별 행사내용이 다양해졌고 행사프로그램구성 및 운영도 내실이 있었을 뿐만아니라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고등어낚기대회,홍어연날리기,홍어시식회,홍어무침,홍어예쁘게썰기대회 등 체험코너로 보는 축제에서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 흑산홍어무침 요리에 직접 참여하고 있는 박우량 신안군수(왼쪽 ),   박종순 흑산수협장(오른쪽 두번째), 이상영 추진위원장 (뒷줄 가운데)     © 신안신문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관 주도 행사가 아닌 흑산도 홍어축제위원회(추진위원장 이상영)가 주관하도록 예산반영은 물론 축제 전반에 대한 권한을 이양 지역주민과 관광객 등이 하나되고 지역  특성을 살릴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하는 등  섬마을 문화체험 축제로  한단계 업그레이드 되도록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제2회 흑산홍어축제는 MBC 화제집중, KBS 무한지대큐, KBS  6시 내고향 등  TV 및 언론 대중매체를 통하여 홍어의 우수성과 지역축제를 전국적으로 홍보하는 등 또 하나의 홍보 축제였다.

▲ 흑산홍어 풍어제를 펼치고 있는 모습     © 신안신문

또한 유관기관 및 지역업체에서 행사준비에 따른 협찬과 적극적인 협조가 돋보였으며 각양각색의 오색기 등 홍보물제작 등으로 축제분위기 조성에 크게 기여하였다.

▲ 먹거리장터에서 흥겨운 노랫가락과 어우러져 홍어축제가 펼쳐지는 있는 가운데 방송국에서 촬영하는 모습도 보인다.             © 신안신문

지난해에 비해  더욱 많은 먹거리 장터코너를 마련하여  맛과  볼거리를 조성하여  축제의 흥겨움을 돋구는데 일조를 하기도 하였다

이러한 흐름은 홍어축제가 한해 한해 거듭날수록 한단계씩 업그레이드 된 축제로 발돋음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서 전국적인 축제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전망이 되고 있다.
/인터넷신안신문(http://sanews.co.kr)
 
*신안신문 7개 계열 자회사=서남권신문(http://snnews.co.kr 주간), 중부권신문(http://jbnews.net/), 신안신문(주간), 동부권신문(http://dbnews.kr/), 영암뉴스(http://yanews.co.kr), 인터넷신안신문(http://sanews.co.kr), 브레이크뉴스 광주전남(http://honam.break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