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압해읍 소재 복지시설 근무 40대 남성

압해읍 소재 확진자 근무 시설의 종사자와 입소자 전수검사 진행중

신안군은 압해읍 소재  장애인 공동 거주 시설에 근무하는  40대 남성 직원이 코로나19 바이러스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 신안군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신안신문

1일 신안군보건소에  따르면  압해읍 소재 확진자가 근무하는 시설의 종사자와 입소자에 대해서는 전수검사를 진행중에 있으며, 결과가 나올 때까지 시설을 격리 조치할 계획이다.

이로써 신안군 누적 확진자는 1일  오후 3시 현재 16명이다.

시설 종사지 40대  확진자는 목포시의료원 이송됐으며, 추가 동선 파악 등 접촉자 조사를 하고 있으며, 근무지 등 확진자 동선에 대한 긴급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이 확진자는 신안군보건소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시설 종사자 등에 대한  선재적 주기검사중 발견된 것으로 확인됐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상시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적극 준수하고, 수도권 등 타지역 방문을 삼가하면서 불필요한 사적 모임과 회식 등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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