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섬에서 웰빙형 과일로 각광받고 있는 블루베리가 재배에 성골할 수 있을까?!
11일 신안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인수)는 "선진국 등에서 웰빙형 과일로 각광 받고 있는 블루베리 우량 묘 대량증식을 위한 시험재배에 들어갔다"고 밝혀 관심을 끌고 있다.
 

▲  블루베리    © 인터넷신안신문

군은 시범 포에서 블루베리 우량 묘를 대량으로 증식시켜 농가에 무상으로 분양하며 새로운 신안의 소득작목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블루베리는 시력, 심장병, 뇌졸중 방지에 좋고 피를 맑게 하며 면역 시스템을 증진하는 산화 방지제가 많이 함유돼 소비자들로부터 기능성 건강 과일로 호응도가 높다.

  또한  생과일은 물론 잼 등으로도 가공, 판매돼 재배면적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그러나  묘목 가격이 고가이고 지역 기후에 맞는 묘목이 필요해 재배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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