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경찰서 제2대 이을신경찰서장 취임

-신안군 안좌면 출신인 이을신 서장, 군민들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가는 친절한 경찰 강조

-제주경찰청 보안과장, 무안경찰서장, 서울 강동경찰서장, 서울경찰청 범죄예방대응과장 등 경찰 요직 두루 거쳐 

▲ 신안경찰서 제2대 이을신경찰서장     © 신안신문/목포뉴스 편집국

제2대 신안경찰서장으로 이을신 전 서울경찰청 범죄예방대응과장이 부임, 지난 5일 경찰서 3층 소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업무에 들어갔다.

신안군 안좌면 출신인 이을신 서장은 신안 지역 특색과 현장에 적합한 치안활동을 유지하고 기본에 충실한 근무를 강조했다.

▲ 신안경찰서 제2대 이을신경찰서장이 취임식에서 주요 간부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신안신문/목포뉴스 편집국

이서장은 이어  “군민들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가는 친절한 경찰로 신안경찰이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을신 서장은 경찰간부후보생 42기로 지난 1994년 경찰에 입문했다.

이서장은 제주경찰청 경무과장과 보안과장을 역임했고 무안경찰서장, 서울 강동경찰서장, 서울경찰청 범죄예방대응과장 등 경찰 요직을 두루 거쳐 소통과 화합, 건강한 조직문화를 중시하며, 업무 추진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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