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농업인 출산, 육아 휴농 제도도입’, ‘영산강 4지구 농업개발사업 공사기간 단축’ 질의 

서삼석 국회의원 9일 열린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인사청문회서

▲ 서삼석 국회의원은 9일 열린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인사청문회에서 ‘여성농업인 출산, 육아 휴농 제도도입’, ‘영산강 4지구 농업개발사업 공사기간 단축’을 요구한 질의를 통해 이개호 장관내정자로부터 확실하게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이끌어냈다.     © 신안신문/폭로닷컴 편집국

서삼석의원(전남 영암.무안.신안/ 더불어민주당)이  열악한 현실에 처해있는 농어촌 여성들을 위해 공직자나 직장인들처럼 여성농업인들도 ‘출산휴농’ 과 ‘육아휴농’ 제도를 도입하여 정부차원에서 유급으로 지원하는 방안에 적극 앞장서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서삼석 국회의원은 9일 열린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인사청문회에서 ‘여성농업인 출산, 육아 휴농 제도도입’, ‘영산강 4지구 농업개발사업 공사기간 단축’을 요구한 질의를 통해 이개호 장관내정자로부터 확실하게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이끌어냈다.

서의원은 ‘열악한 현실에 처해있는 농어촌 여성들을 위해 공직자나 직장인들처럼 여성농업인들도 ‘출산휴농’ 과 ‘육아휴농’ 제도를 도입하여 정부차원에서 유급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할 의향을 물어, 이개호 장관내정자로부터 장관이 된다면 좋은 정책으로 입안해 보겠다는 답변을 이끌어 낸 것이다.

또한 서의원은  “ 110년만의 폭염과 가뭄에 고생하는 지역민을 생각하면 ‘당초 2020년 완공되어야 할 영산강 4지구 농업개발사업의 공정이 50%에 미달하여 현재지원 수준으로는 2029년에나 완공되는 이 사업은예산타령만 하고 의지 부족한 살아있는 폐단 즉, 생폐” 라며 공사기간 단축을 위한 대책을 물었다.

▲ 이개호의원(담양.함평.영광.장성)     ©신안신문/폭로닷컴 편집국

이에 대해 이 장관 내정자는 공기단축과 예산확보를 위해 철저하게 노력하겠다는 답변을 했다.

한편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후보자가 인사청문회를 통과했다.

 부인의 불법 건축물 임대료 소득 의혹과 자녀 취업 특혜 의혹 등이 논란이 됐으나  직무수행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이란 평가와 함께 여야 합의로 인사청문 경과 보고서가 채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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