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지난 2006년 5월 당시 한빛희망학교 자원봉사자 발대식에 참가한 이상열 후보. 오승원부회장(뒷줄 맨 좌측), 이혁제 단장(뒷줄 맨추우측)     © 신안신문 편집국

 6·4 지방선거을 앞두고  목포·신안 지역의 교육과 문화 양극화 해소 운동에 앞장섰던 목포지역 청년교육운동가들이 이상열 새정치민주연합 목포시장 후보에 대한 지지성명을 발표했다.
 
1일 이혁제 신안1004청소년오케스트라 단장을 비롯하여 류재갑 미래를 여는 문화회 회장, 홍명진 아디아윈드오케스트라 지휘자, 이 진 한빛희망학교 센터장 등은   2006년부터 목포·신안 지역의 교육과 문화 양극화 해소 운동을 함께 하며 적극적으로 동참해 준 새정치민주연합 이상열 후보가 목포를 교육과 문화의 도시로 만들 수 있는 적임자라며 지지 입장을 밝혔다.
 
지난 2006년 목포지역의 전문직에 종사하는 30·40대 청년·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200여명으로 구성 된 미래를 여는 문화회는 ‘서남권의 교육과 문화 양극화 해소’를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다.
 
이 단체는  2006년 저소득층 자녀 무료 방과후 학습 기관인 ‘한빛희망학교’, 2008년 목포지역 연주가들로 구성된 민간 ‘아디아윈드오케스트라’, 2011년 엘 시스테마 운동의 기치아래 신안 섬 학생들로 구성된 ‘신안1004청소년오케스트라’를 창단하여 경제적 차이로 학력이 대물림 되는 사회를 바꿔 보고자 하는 운동을 하고 있으며, 현 목포시의회 오승원 의장이 부회장으로 2006년부터 동참하고 있는 등 목포지역 청년 리더들이 함께하고 있다.
 
이혁제 전 회장은 신안 암태 출신으로 신안지역 학생들 교육에도 앞장서고 있는데 2008년부터 신안 섬 학생들로 구성된 ‘신안1004청소년오케스트라’를 창단해 단장을 맡아오고 있다.
 
 한편 이혁제 단장은 가열된 선거 분위기에 공개적 지지 입장을 밝히는 것이 쉽지 않은 결정 이었지만 이상열 후보의 평소 교육과 문화에 대한 철학을 시민들에게 알리고자 공개지지의 어려운 결정을 하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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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하는 지지선언 전문이다.

2006년부터 목포·신안 교육과 문화 양극화 해소 운동을 펼치며 부모의 경제적차이로 인한 학력의 대물림 현상을 바로잡기 위하여 교육 운동을 펼치고 있는 목포지역 청년 교육운동가들은 이 번 6.4 지방선거 목포시장 새정치민주연합 이상열 후보가 목포와 신안출신 목포지역 유학생들의 교육발전에 가장 적합한 후보자이기에 다음과 같은 교육과 문화 정책을 펼칠 수 있는 시장이 되기를 바라며,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지활동에 동참할 것을 약속한다.
 
             -다음과 같은 시장이 되어 주십시오!-
 ○ 경제적 차이 때문에 학습의 기회에서 소외받는 계층이 없도록 해 주십시오.
 ○ 우리지역 학부모와 학생들이 정확한 교육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세워주십시오.
 ○ 학생들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해 주십시오.
 ○ 학교폭력, 성폭력, 가정폭력에 희생되는 단 한 명의 학생도 없도록 해 주십시오.
 ○ 우리지역 연주가들이 마음 놓고 악기를 연주 할 수 있도록 문화의 장을 넓혀주십시오.
 ○ 청소년과 시민들이 문화활동 속에서 하나가 되도록 사회 분위기를 조성해 주십시오.
 ○ 목포 시민 모두가 안전하게 도심을 거닐 수 있도록 안전한 목포를 만들어 주십시오.
 
                              2014. 6. 1
    미래를 여는 문화회 회장 류재갑, 부회장 오승원, 신안1004청소년오케스트라 단장 이혁제,  아디아윈드오케스트라 지휘자 홍명진, 한빛희망학교 센터장 이 진 등 목포·신안 교육과 문화 양극화 해소를 위한 청년 교육운동가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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