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신안군 임자면 대광해수욕장 전경     ©인터넷신안신문 편집국

▲ 전남 신안군 임자면 대광해수욕장 전경     © 편집국

국내 최대 길이를 자랑하는 신안군 임자도 대광해수욕장에 대한  중금속 오염평가에서 기준을 통과한  청정해변으로 밝혀졌다.
 
신안군  임자면에 위치하고 있는 국민관광단지 대광해변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5월과 6월에 모래성분 검사를 목포대학교 공동실험실습관(책임연구원 김순종 박사 외 4명)에 의뢰실시 했다.
 

▲ 전남 신안 임자도 대광해수욕장에서 열린 제5회 국민생활체육 전국지구력승마대회에서 신안지역 승마단 기수들이 모두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폭로닷컴 광주전남 편집국

▲신안 임자도가 사계절 꽃피는 섬으로 조성된다.  사진은 임자 튤립축제  ©신안신문

검사 결과 1004섬 중 우리나라의 유일한 사막의 오아시스 섬  임자면 대광해변의 모래 성분 검사 결과 Cu(구리), Cd(카드늄), Cr(크롬), Pb(납), Zn(아연), Ni(니켈), As(비소) 등이 미국 EPA의 퇴적물 중금속 오염 평가 기준보다 아주 낮은 것으로 드러나  청정 해변임이 밝혀졌다.
 
특히 군은 국민관광단지 대광해변 주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튤립축제를 기반으로 사계절 꽃피는 섬 조성, 대광해수욕장 주변 환경 정화활동 및 편의 시설확충, 대광해변 해송 숲길조성 등 등산로를 중심으로 편의시설을 정비하고 숲을 가꾸어 사계절 체류형 관광객 유치에 총력 다하고 있다.
 

▲ 국내 최대규모의 튤립재배 단지인 임자도에서 열리는 튤립축제   ©브레이크뉴스 전남 편집국

신안군 대광해변을 찾는 많은 관광객이 물놀이, 모래찜질을 하면 신경통, 관절염, 피부질환에 좋으며. 서해안 갯벌과 바닷물에는 천연 미네랄이 풍부하여 피부노화 방지와 싱싱한 피부를 가꾸어 주는 한방효과가 있어 즐겨 찾고 있다. 
 
군은 여름철  피서객의 건강과 안전성을 우려해 모래 오염도 및 지형의 특성을 조사 실시한 것으로 국민관광단지 대광해변모래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문의는 신안군 임자면 대광개발사업소 시설담당(061-240-8881)
 /인터넷신안신문(http://s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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