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줄 좌측 2번째는 박우량군수, 앞줄 우측부터 박인석 압해농협장, 2번째는 박종수 농협목포신안 시군지부장.  © 인터넷신안신문

박우량 신안군수가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을 수상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농업인 소득증대와 농업인 삶의 질 향상 부문에서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지난 6월 1일 농협중앙회에서 주관한  『2009 지역농업발전 선도인像』시상식에서 지방자치단체장 부문에서 수상 받았다.
 

▲ 이달의 새농민상으로 선정된 장산면 최명석, 이안심 부부.     © 인터넷신안신문

박우량 신안군수는 재임 기간동안 친환경 농특산물 생산지원을 위한 마늘브랜드 육성사업, 시금치 클러스터, 광역 친환경농업단지 조성사업, 천일염 육성사업 추진과 농산물 판로 확보를 위한 G마켓과 우체국 인터넷 판매 협약체결, 목포유통센터 신안군 전담 판매코너 신설, 신안쌀 평생회원 15,000명 확보, 신안쌀 미국수출 및 학교급식 납품 협약체결 등 농업인 소득증대 부문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한 것이다.
 
박군수는 또한 전국 최초 여객선 야간운항 추진, 노인복지시설 및 보건의료서비스 확충, 신안복지재단 설립운영, 신안군 천사(1004)섬 장학재단 설립 등 농업인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이번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을 수상한 박우량 신안군수는 “친환경농업 으뜸군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여 주신 전 신안군민과 함께 수상 기쁨을 함께 나누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은 지역농업발전 주체인 지자체와 농협과의 협력사업을 통하여 지역의 농업발전에 대한 공통의 관심 및 지원을 유도함으로써 농업인의 소득증대, 농업인의 사회적 지위향상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주는 상으로, 박우량 신안군수와 함께 천안시장(성무용), 김천시장(박보생), 합천군수(심의조)가 선정되었다.
 
한편, 이번 시상식에서 이달의 새농민상으로 장산면 최명석, 이안심 부부가 수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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