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4섬 신안군의 인재와 명문학교를 육성하기 위한 신안장학회의 활동이 눈에 띄고 있다.

(재)1004섬 신안장학회 이사회에서는  인재 및 명문학교 육성을 위하여 장학금 선발 심의를 통하여 대상자를 지난  3월 16일 확정한데 이어  농어촌 경제적인 어려움을 감안하여 지난해보다 장학금 수혜 학생 인원을 확대 지급했다.

▲ 장학금 수여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박우량 신안군수.     © 인터넷신안신문

(재)1004섬 신안장학회(이사장 강춘산)가  3월 30일  박우량 신안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안군청 후관 2층 대회의실에서 총 294명의 학생들에게 1억 9,180만원의 장학금 전달 및 장학증서 수여식을 실시했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은  관내 학업성적이 우수한 대학생 156명에게 1인당 1백만원씩 지급했고,  체육·문화·예능분야 특기자 12명 학생에게는 장학금 총 460만원을 지급했다.

▲ 신안장학회 강춘산 이사장이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 인터넷신안신문

또한 도서낙도 고등학생(60명), 중학생(66명) 총 126명 중학생 1인당 20만원, 고등학생 1인당 30만원씩 장학금을 총 금액 3,120만원을 지급하였다.

강춘산 이사장은 ＂앞으로도 신안군 인재 및 명문학교 육성에 중점을 두고 교육환경 개선과 많은 교육투자만이 신안군 미래가 밝다는 취지 아래 설립한 신안군 출연기관인 (재)1004섬신안장학회가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임원전체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터넷신안신문(http://s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