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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관식 대한염업조합장 당선 무효
조합, 긴급이사회 개최 재선거 일정 논의
김일호기자
 
지난달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전관식 대한염업조합 이사장이 염업조합법 위반으로 당선이 무효돼 또다시 보궐선거가 불가피하다.

25일  대한염업조합에 따르면 지난 2005년  이사 당선이 무효된 경력이 있는 전 이사장이 '귀책사유로 임원을 그만 둘 경우 5년내 임원이 될 수 없다는' 염업조합법 규정에 따라 법제처의 유권해석을 거쳐 염업조합 선거관리위원회가 25일자로 당선무효를 결정했다.

박태선이사장의 사퇴로 전관식이사장이 당선됐으나 조합법에 따라 또다시 당선이 무효된 것인데  대한염업조합은 긴급 이사회를 개최해 재선거 일정을 잡을 계획이다. 
 /인터넷신안신문(http://s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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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8/11/26 [23:38]  최종편집: ⓒ 신안신문(목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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