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은 아름다운 섬, 갯벌, 친환경 생태문화 등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역으로서 경쟁력 있는 자연자원을 보유하고도 자긍심이 부족했던 것을 개선하고자 신안 사랑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해 호응을 얻고 있다

▲ 증도 낙조     ©신안신문

14일 신안군에 따르면  신안의 자랑거리로   천사의 섬  전국의 가장 넓은 갯벌, 500개의 해수욕장, 휴양의 섬, 철새의 도래지, 흑산 장도습지, 슬로시티 증도, 천일염, 새우젓, 우수농수특산물 등 10가지 이상 자랑거리를 선정, 공무원부터 시작하여 전 군민의 참여로 신안을 홍보하고 있다.  

▲ 흑산도항  전경    ©흑산도를 그대품안에

이를 위해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지역의 위상을 드높이기 위하여 신안의 자랑거리 리플렛 2,000부를 제작하여 전직원에게 배부하고 자랑거리를 숙지하여 지역의 우수성을 군민, 타 자치단체 및 관광객은 물론 대내외에 홍보하고 있다.

▲ 신안군 흑산면 홍도 비경     ©신안신문

실제로 군 간부회의 시간 등에 군수가 일부 직원을 지명해 신안의 자랑거리에 대해 즉석 답변하게 하는 일도 있어 간부공무원들이 신안군 홍보 리플렛을 소지해 숙지하는 등   전공무원이 군 홍보해설사로서의 일익을 담당함으로써 이해와 호의를 확보하고 신안군에서 생산되는 농수특산물을 홍보, 지역발전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 비금 하누넘 일몰     ©신안신문

한편 신안군은 실과소 및 읍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신안의 자랑거리 발표대회를 개최하여 우수한 지역자원의 홍보가이드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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