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문보고제 시행으로 시민 불편사항 해소 일석이조

▲ 걸어서 목포시청 정문을 들어서고 있는 정종득 목포시장     © 편집국

목포시는 최근 국제유가가 배럴당 140달러를 넘어 150달러에 육박하고 있는 등 고유가 시대 에너지 절약과 대중교통 및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매월 첫째주 화요일(7월은 둘째주 화요일)을 자가용 없는 대중교통 및 자전거 타는 날로 지정 운영 하고 있다. 

 목포시는 에너지절약에 동참하고 대중교통 및 자전거이용 활성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첫 시행일인 지난 8일 정종득 목포시장은 평상시 보다 일찍 집을 나서 도보로 출근을 하였으며,  목포시청 전직원이 출·퇴근은 물론 관내출장에 대중교통 및 자전거를 이용 에너지 절약에 솔선수범 하고 있다.

▲ 목포시는 전 직원이  매월 첫째주 화요일은   대중교통 등을 이용해 툴근하며 시민불편사항 등을 청취하는 등 고유가  시대 극복에 앞장선다.   © 편집국

특히, 정종득 목포시장은 대중교통 및 자전거 이용시 견문보고제를 시행하여 시민불편사항을 적극 해소하고, 대중교통 서비스 평가 자료로 활용하여 대중교통에 대한 서비스를 개선하고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번 시책은 우선 목포시 산하 전직원이 참여하여 대중교통 및 자전거 이용 활성화 계기 마련과 함께 에너지 절약을 솔선 실천하고, 하반기부터 공공기관 및 시민들의 참여를 적극 유도하는 등 에너지 절약을 통한 고유가 극복에 앞장서기로 한 것이다.
/인터넷신안신문(http://s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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