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 알리기 공연     © 편집국

목포시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찾아가는 목포 홍보 세일즈' 행사를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목포시는 3일 서울 인사동을 찾아 목포에서 열리는 해양문화축제와 전국해양스포츠제전, 외달도 해수풀장을 집중 홍보,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목포출신 인기 영화배우 오정해씨와 주부명예기자, 극단 갯돌 관계자 등이 참석해 팬 사인회와 판소리, 마당극을 열었으며 길거리 퍼레이드, 목포 알리기 관광퀴즈쇼 등 다채로운 행사도 함께 선보였다.

 

▲ 목포시를 알리기 위한 홍보활동     © 편집국

  부대행사로 마련된 목포관광사진 전시, 목포 홍보영상물 상영, 지역 특산품 전시관에도 관람객들이 몰려들어 '멋과맛 빛의 도시 목포'의 아름다운 영상물과 지역특산물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4일에는 대구 중구 대구백화점에서 영남권 시민들을 대상으로 목포 해양문화축제, 야간경관조명 등을 홍보할 계획이다.

   정종득 시장은 "앉아서 관광객을 기다리기보다 직접 찾아가서 목포의 장점을 알리고 관광객을 불러와야 한다"며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과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개발해 더 많은 관광객들이 목포를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인터넷신안신문(http://s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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