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윤석 전 전남도의장   © 편집국

34세 젊은 나이에 무안지역에서 정치활동을 시작한 이후 5,6,7대 전남도의원에 진출 41세 전국적으로 가장 어린 나이에 전남도의회 의장에 당선돼 전남도청이 무안군 삼향면으로 이전하는데 앞장서 최선을 다한 이윤석 예비후보.

 이윤석 예비후보는 ＂무안. 신안 지역이  친환경으로 재배되고 있는 우수 농작물(양파, 시금치, 마늘 등)과 수산물(낙지, 천일염)과 아름다운 자연을 이용한 관광자원개발 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활발한 개발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타 지역에 비해 재정자립도가 낮은 현실인데 지역의 대변자로서  지역민과 함께 머리를 맞대어 의논하고 개발하고 정책화해 지역을 발전시키는데 앞장서기 위해  결심하게 됐다＂고 출마배경을 설명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차남 김홍업의원이 지난해 재보궐선거에서 당선돼 김의원과 일전이 불가피한 이 예비후보는 ＂김홍업의원(57. 신안. 신당)이 대통령의 아들이라는 단순한 이유로 그를 무조건 지지한다는 것은 지역을 위해서나, 주민을 위해서나 우리들의 정치적인 수준의 입장에서도 너무나 비현실적인 정치참여의 모습＂이란 견해도 내놨다.

 이하는 이윤석(48,무안, 민주당)예비후보와 신안신문(대표 강윤옥),새무안뉴스(대표 이인구, 편집장 이민행) 무안뉴스(대표 강윤옥) 3사 공동으로 인터넷 이메일을 통해 진행한 대담 전문이다.<편집자주>

1) 먼저 이번 4.9 총선에 출마하게 된 동기는 무엇입니까?

 저는 무안군 삼향면에서 태어나고 자라왔습니다. 그 시절 누구나 그랬듯이 저 또한 가난한 농촌 가정에서 자랐기 때문에 학교가 끝나면 책상에 앉아 공부했던 기억보다는 논밭으로 달려가 부모님의 농사일을 도와 드렸거나 소를 먹이는 일이나 소 깔을 베거나 하는 일, 불을 때기 위해 나무를 해야 했던 기억이 더 많이 있고 지금도 생생합니다.

쌀이 귀한 때 였던지라 윗부분만 쌀로 덮인 꽁보리밥의 도시락이 부끄러워 손으로 가리고 고개를 숙이고 점심을 먹던 그런 농부의 막내아들이었습니다. 때때로 힘겨운 살림살이에 한숨짓곤 하시던 부모님의 모습이 그립습니다. 나중에 크면 내가 누구보다도 호강시켜 드리고 싶어서 열심히 공부하여 반드시 성공한 인생을 살아야겠노라고 다짐하고 노력하며 살고 있는데, 지금은 우리와 함께 이 세상에 계시지 않으니 마음이 미어지는 아픔이 솟아오르곤 합니다.

 저의 금번 4.9 총선출마는 잠시 잠깐 마음의 충동에 의한 결정이 아닙니다.
25 년 전부터 꿈을 가지고 간절히 간절히 소망하며 준비해 온 길이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대학 졸업 후 10 여년간을 국회에서 의원보좌관으로 일하면서 큰 정치를 배우게 되었으며, 34세 젊은 나이에 무안지역에서 정치활동을 시작한 이후 3번(5,6,7대)의 도의원 활동을 하면서 농촌의 현실을 더 깊이 알게 되었고 제도적으로 우리 지역에 어떤 것들이 미진한 가를 체험하였으며, 41세 전국적으로 가장 어린 나이에 도의회 의장에 당선되어 의회의장의 위치에서 일을 하면서 지역의 일을 할 때 어떠한 힘과 절차가 필요한가를 배울 수 있었고 의장으로서 지역을 위한 일에 힘을 발휘하여 도청이 무안군 삼향면으로 이전하는데 앞장서 일을 마무리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후에 잠시 1년 동안 미국대학에서의 연구활동을 통해 선진국의 생활환경과 그들이 삶의 모습, 여러가지 제도 등을 접할 기회를 가질 수 있었고,
국내에 돌아와 영어 서적을 전문으로 만드는 그라운드제로라는 출판사를
하면서 대학에서는 젊은이들에게 정치학을 강의하면서 학문으로서의 정치에 대해서 많은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저는 지역을 위해 일을 한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보여 드리고 싶습니다. 그래서 이번 4. 9총선이 저에게는 물론이요, 우리 지역민들에게도 매우 중요한 일임을 말씀 드립니다.
섬기는 국회의원이 어떤 모습인지.. 일하는 국회의원이 어떤 것인지 제가 모범이 되고 싶습니다.

 우리 무안. 신안 지역이 여러 가지 좋은 여건 즉 친환경으로 재배되고 있는 우수 농작물(양파, 시금치, 마늘 등)과 수산물(낙지, 천일염)과 아름다운 자연을 이용한 관광자원개발 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활발한 개발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타 지역에 비해 재정자립도가 낮은 현실입니다.

이 때에 지역의 대변자로서 이러한 문제들을 지역민과 함께 머리를 맞대어 의논하고 개발하고 정책화 하여 지역을 발전시키는데 앞장서서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자 4. 9총선에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기 때문에 이제까지의 지역 선배 정치인들과는 많이 다른 모습을 보이고 싶습니다.

 

▲   이윤석 예비후보  © 편집국

2)  이윤석 예비후보님은 민주당에 공천을 신청했는데 통합논의에 맞물려 공천여부 등이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고 타당에서는 최근 물갈이론 등 공천을 둘러싼 논란도 심화되고 있는데 공천원칙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구시대에 시행되던 밀실공천이나 전략공천이라 하여 특정인을 특정지역에 내세우는 일을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국회의원은 지역을 대표하여 지역민들의 의견을 대변하는 자인만큼 각 정당에서는 무엇보다도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사람이 누구인가를 정확하게 파악하여 공천을 해야 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공천신청자가 많은 경우에는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와 방법에 의해 경선을 통해 선택된 후보가 후보로서 지역민들의 판단을 받아야 한다는 것이 저의 기본적인 생각입니다. 
당리당략에 의한 경우이든 특정인의 의사에 의한 것이든 어떠한 상황이나 어떠한 경우에도 지역을 위해 일할 사람을 뽑는 국회의원선거에서 지역의 정서와 지역민의 의사가 외면당하여 반영되지 못하고 무시된 채 이뤄진
공천은 지역을 우롱하는 처사이며 피 흘려 지켜온 민주주의의 기본을
흔드는 일임과 동시에 시대를 역행하는 행위임으로 더 이상 행해져서는
안 된다고 강력히 주장하는 바입니다.
 
3) 만약 민주당과 신당이 합당을 하면 두 분이 공천경쟁을 해야 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현실적으로 볼 때 합당까지는 여러 가지 복잡하고 어려운 문제들이 산적해 있어 가능성이 그리 많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만일 합당이 이루어질 경우, 거듭 말씀드리지만 공정하고 투명한 방법과 절차에 따라 경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공정성과 투명성이 보장된 가운데 실시된 경선에 의해 선택된 후보가 단일 후보가 되고, 탈락한 후보는 상대방의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아 최선을 다해 선거를 도와 아름다운 결과를 이뤄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무안. 신안 지역민들이 목포나 무안의 실내체육관에서 이와 같은 조건하에 경선을 통해 지역민이 원하는 후보가 국회의원 후보가 되고, 또 선거에 승리하여 우리 지역을 충실하게 대변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떠한 경우에도 전략공천이나 특정인의 의사로 이뤄지는 공천을 있어서는 안된다 고 거듭 거듭 말씀드립니다. 
저는 합당이 되면 바로 상대후보에게 이러한 제의를 할 것입니다.
저의 제안이 받아들여져 정당한 경선을 통해 후보가 정해졌을 때 서로가
최선을 다하여 말씀드린 사항들을 지켜서, 지난 1년 전 보궐선거 때와 같이 더 이상 무안. 신안 지역민들에게 상처를 입히고 전국적으로 우리지역이 무시당하고 놀림당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모두가 부러워하는 아름다운 선거풍토를 만드는 데에도 앞장서는
선진 무안.신안 지역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4) 무안,신안은 한화갑 전 의원의 지역구로 한 전 의원이 지난해 의원직을 상실해 현재는 지난해 재.보궐선거로 당선된 김대중 전 대통령의 둘째 아들인 김홍업 의원이 활동 중입니다 또한  김대중 전 대통령의 이른바 훈수정치에 대해 논란이 많습니다. 이에 대한 견해는?

  우리 지역민 모두가 간절한 열망으로 평생을 사랑하고 지지하여 김대중 대통령을 만들었고 우린 마침내 큰 꿈을 이루었다고 자부하였습니다.
저 역시도 너무나 존경하였고 한없는 사랑을 보냈습니다.
더구나 정치를 공부하고 가르치는 저로서는 절대적으로 믿고 존경을 보냈습니다.  어느 누구든지 작년 보궐선거 이전에는 전 대통령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 보다는 존경과 사랑을 더 많이 보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큰 아드님을 목포에서 국회의원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또 적극적으로 지지하여서 오래도록 국회의원으로서 활동하였습니다. 지난 해 무안.신안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서도 많은 비판과 언론의 질책이 이어졌지만
아랑곳 하지 않고 우리는 다시 한번 그 분의 둘째 아드님을 무안. 신안지역에서 국회의원으로 지지하여 당선시켰습니다.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법적인 하자가 없는 이상 국회의원으로 출마할 수 있고, 지역민의 지지를 받으면 국회의원이 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그렇지만 단지 그가 대통령의 아들이라는 단순한 이유로 그를 무조건 지지한다는 것은 지역을 위해서나, 주민을 위해서나 우리들의 정치적인 수준의 입장에서도 너무나 비 현실적인 정치참여의 모습이라고 감히 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평생을 지역을 위해 일해 온 사람들이 많이 있고, 또 지역을 위해 일하고자 꿈을 품고 도전해 온 많은 사람들이 있을진대 공정하고 당당한 경선에 의해서 후보가 선출되지 못하고, 위에서의 결정에 무조건 따르라는 식의 요구는 더 이상은 시대착오적인 발상이라 생각합니다.
나라의 큰 어른으로서 존경받는 정치계의 거물로서, 크게 이 나라의 평화와 발전을 위해 큰 정치를 하시기를 간절히 말씀드리며, 지역 위하고 평생 원칙을 강조하셨던 아버지를 보더라도 이번 4.9 총선에서는 저 이윤석과 후보공천 경선부터 중앙에서 밀어붙이지 말고 민심과 함께 당당히 나서서 경선에 응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이제는 지역을 위해 일할 사람은 지역을 가장 많이 알고 지역에서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이 필요한 때입니다. 우리 지역을 위해 누가 진정으로 일 할 것인가를 생각하는 현명한 지역민들이라고 믿습니다.  

 

▲  지역주민과 대화하는 이윤석 예비후보   © 편집국

5) 대선 참패 이후 신당은 물론 민주당마저 호남당으로 전락할 위기에 처해 있는 가운데 최근 박지원 전 실장과 한화갑 전 의원의 총선출마 선언으로 정가가 들끓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두 분 다 훌륭하며 큰 정치를 하신 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장에서의 일하는 것만이 정치참여는 아닐 것입니다. 능력 있는 젊은 후진을 키우는 것도 진정한 정치라고 생각합니다. 지역과 지역민을 진실한 마음으로 대변할 수 있는 새로운 사람들을 지도하고 이끌어 주는 선배정치인으로서 아름다운 덕을 보여 주심으로 정치를 희망적으로 볼 수 있는 길을 마련해 주실 것 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6) 이윤석 예비후보님은 전남도의회 의장 재직 시 특정인의 정치적 음모에 의해 정치행보에 큰 타격을 받았다고 알려졌는데 진실은 무엇인가요?

 마음 아픈 일이었고 감당하기 힘든 시간들이었습니다.
그러나 누구를 원망하거나 탓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연단의 시간으로 받아드리고 감사하며 많은 새로운 것들을 배우고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누구에게나 아픈 시간들은 있을 수 있으며 그것이 자신에 의한 잘못이었든지 타인에 의한 것이었던지 자신의 부덕의 결과로 생각하며, 그동안 쉼 없이 달려오기만 했던 시간들을 돌아보며 함께 하는 가족들과 주변에서 진정한 마음으로 걱정해 주며 기도해 주셨던 모든 분들께 감사하며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 때문에 오히려 그 모든 상황들과 결정들에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그 일을 통하여 전 신앙인으로서 조금 더 성숙해 질 수 있었으며
사랑하는 사람들을 더 깊이 알 수 있었기에 그렇다는 것입니다.
애써 말하지 않아도 때가 되면 다 알게 되고 진실은 드러나게 되는 것이 세상 진리임을 믿고 있다는 말씀만 드립니다.

 7) 우리나라 정치개혁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 구축을 위해 무엇이 선행돼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언제나 그런 것 같습니다.
정치하면 먼저 고개부터 절레절레 흔들게 되고, 정치인하면 무조건 부패한 사람 하면서 이유 없이 싫어하고..
제 주변에서도 그런 말들을 많이 하며 그런 시선으로 정치와 정치인을 바라보는 이들이 있습니다.
제가 예비후보로 등록을 하고 지역의 어르신들을 만나 뵙기 위해 마을회관이나 경로당을 찾았을 때 정치에는 관심도 없으실 것 같은 할머니께서 이런 말씀을 하시더군요. “뽑아주면 또 서울 가서 맨날 쌈박질만 할라고 그러지. 왜 그렇게 일 잘 하라고 뽑아주면 가서 싸움질만 하느냐“고...

뭐라고 무슨 말씀을 드려야 할지 잠시 까마득해져 왔던 기억이 납니다.
tv에서 보여지는 정치현장의 모습이 항상 그렇게 그런 모습만 보여 주었기 때문이겠지요.
우리가 살아가는데 정치가 없었던 적이 없었고 앞으로도 정치는 늘 우리와 함께 할 것이기에 이제는 지난날의 모습과는 다른 모습으로 바라보는 정치로 국민들께 신뢰를 받아야 할 때인 것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지역을 대표하는 인물들인 만큼 지역민심을 잘 알고 대변하여 일 처리를 할 수 있는 심부름꾼으로서의 정치인의 역할을 잘 이해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스스로의 역할을 제대로 알고 그대로 행하고자 한다면 불필요한 이권개입으로 인한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되지 않을 것이며, 부정이나 부패의 모습은 찾아 볼 수 없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때때로 정치인들이 자신의 본분인 지역대표로서의 정체성을 망각하고 행하는 일 들 때문에 불신을 받게 되고 아름답지 못한 모습으로 비취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언제나 자신이 지역주민을 대변하는 자, 지역의 심부름꾼이라고 하는 본분을 넘어서지 않는 그런 정치인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   이윤석 예비후보  © 편집국

8) 무안군이 시 승격을 추진중이나 통합시를 추구하는 목포시와 갈등을 겪고 있기도 합니다.  이에 대한 견해는 무엇입니까?

 지금의 무안은 급속히 변화하고 있습니다.  남악으로의 도청이전과 국제공항개항, 기업도시 유치에 대한 성공적인 마무리까지 이루어 진다면 무한 발전 가능할 것을 기대합니다.
저는 우리 지역의 국회의원이 되어 이러한 조건들과 더불어 무안군이 발전하고 경제가 활성화 되어 무안군민이 잘 살고 여러 가지 좋은 환경가운데서 행복하다고 느끼며 살 수 있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입니다.
지역주민이 원하는 곳에 늘 먼저 서서 주민을 대변할 것이며 혼신의 힘을 다하여 군민에게 유익한 방향으로 일을 진행시키도록 할 것입니다.
타 지역과의 통합보다는 무안군이 자립 성장 하는 방향으로 가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무안군의 여러 가지 발전 가능성과 좋은 여건들이 있습니다. 이를 십분 활용하여 무안군 자체로서 자부심을 갖고 성장해 갈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9) 무안군은 신도청 소재지로서 기업도시와 무안국제공항 개항 등 발전의 호기를 맞고 있지만 해결해야 할 과제도 많습니다.  무안군 발전에 대한 비젼은 무엇입니까?

 우선은 도청이 무안군 삼향면 남악리로 이전하게 되어 산하기관들이 속속 무안군에 자리잡게 되어 무안군의 인구 증가로 인한 경제 활성화에 기대를 걸고 있으며, 기업도시사업이 반드시 성공하여 중국 등 주변국들과의 무역이 활발하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더불어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무안.신안군 곳곳의 관광지와 갯벌체험을 연계한 관광사업을 더 많이 개발하여 관광 무안.관광 신안으로서도 각광받을 수 있기를 희망하고,
현재도 전국적으로 유명한 세발낙지를 비롯한 건강식품으로서의 양파사업 활성화를 통한 가구당 소득증대에 기여 할 수 있게 일 할 것입니다.
무안. 신안군민으로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지역이 되도록 군수님을
비롯한 행정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생각입니다.  

 10) 무안군도 태안원유 유출사고로 인해 발생한 타르 유입으로 1천억 원대의 막대한 직접적인 피해는 물론 향후 갯벌오염 등으로 지속적인 피해가 우려됩니다.  또한 관광 이미지 추락과 함께 군민소득 저하 등으로 연계되리라 보는데...

 타르로 인하여 어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생계가 달린 일인 만큼 정부에서 빠른 시일내에  충분하며 영구적인 보상이 이루어 져야 한다고 봅니다.  차후에도 발생할 수 있는 사고인만큼 이러한 사고에 대한 보상에 관한 법제화 작업은 물론이거니와 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해당부처나 선박회사에 완벽한 대책을 요구할 것입니다.
또한 피해보상이 현실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법을 만들어 보상금을 받아놓고도 지급문제나 방법 등의 문제로 인해 실질적인 보상까지 상당한 기간이 지체되고 있는 일이 생기지 않고 바로 바로 지금이 이루어져 생활에 불편을 조금이나마 덜어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여 할 것입니다. 

 11) 이 외에도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습니까?

  저의 어릴 적부터의 꿈이 국회의원으로서 이 나라와 민족과 지역을 위하여 일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정치학을 공부하였고 어린 나이에 도의원으로서 지역에서 지역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일하였습니다.
이제 좀 더 큰 정치 현장에서 많은 일을 하기를 원하여 그동안 많은 준비를 하였고 공부하였음을 말씀드립니다.
일하는 국회의원, 부지런한 국회의원이 되어 우리 무안. 신안을 위해 한결같은 마음으로 일할 것입니다.

지역에서는 겸손한 젊은이로 지역을 섬길 것이지만 의정활동가운데서는
그 어느 의원보다도 강한 사람이 될 것입니다.
우리 지역을 위하는 일이라면 제 자신을 버릴 것입니다.
지역에 관한 일이라면 해당 관청을 찾고 찾아 반드시 해결해 낼 것이며
항상 무안과 신안을 생각하며 무슨 일을 할 것인가 귀를 열어 주민들의 소리를 들을 것이며 준비하고 있을 것입니다.
지역민이 잘 살고 행복해 하며 우리 지역 일꾼 하나 참으로 잘 뽑았구나
하는 생각을 하며 말 할 수 있도록 진심으로 일할 것이고
저의 최선을 다하여 일하고 싶습니다. 꼭 그렇게 할 것입니다. 
무안. 신안 군민여러분!!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십시오.
또한 가정 가정마다 소원하시는 일을 다 이루시기를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2008.  2월  설날 이 윤석 세배 올립니다.

 이윤석(48세. 무안군 삼향면)
경남대학교 정치외교학교 졸업, 경남대학교 대학원 졸업(정치학 박사), 백석대학교 기독대학원 4학차 재학중, 미국 아이오와대 연수(1984),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언론홍보학과 수료(88), 5,6,7대 전남도의회의원(95-2004), 전남도의회의장(2002), 전남 지체장애인협회 후원회장(2003), 초당대학교 겸임교수(2004), 경남대학교 극동문제 연구소 연구위원(2005-현재), 미국 페어리어디킨슨대학 교환 연구원(2005),  그라운드제로 연구소 대표(2006-현), 대불대학교 겸임교수(2006), 경기대학교 강사(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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