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신안군협의회 4분기 정기회의 개최

한반도 종전선언 실현 위한 대내외 정책 추진방안 모색, 한반도 종전선언 지지 피켓 퍼포먼스 등 펼쳐

대한민국 헌법 제 92조에 근거한 평화통일정책 대통령 자문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신안군협의회는 지난 11월 18일 신안공설운동장 회의실에서 제20기 민주평통 자문위원 3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신안군협의회 2021년 4분기 정기회의. 앞줄 사진 좌측부터 신안군의회 최미숙의원, 조영훈회장, 이상주의원     © 신안신문/인터넷신안신문/폭로닷컴/목포뉴스

이날 정기회는 당연직인 신안군의회 김기만부의장, 이원용의원, 최미숙의원, 이상주의원, 안원준의원 등도 참석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신안군협의회(회장 조영훈)에 따르면 이날 정기회를 통해 한반도 종전선언 실현을 위한 대내외 정책 추진방안 모색, 협의회 활동 보고, 한반도 종전선언 지지 피켓 퍼포먼스 등을 펼쳤다.

조영훈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반도 전쟁이 포성이 멈춘 지 70년이 되었지만 여전히 국제법상 전쟁상태에 머물러 있다. 그러나 최근 미국을 방문중인 외교부차관이 한반도 종전선언에 조만간 좋은 소식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면서 “우리가 만드는 새로운 한반도 통일시대를 준비하고 열어가는 국민운동의 구심점은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 한분 한분에 달려있다”고 강조했다.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신안군협의회 정기회의 종전선언 지지 퍼포먼스     © 신안신문/인터넷신안신문/폭로닷컴/목포뉴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신안군협의회는 지난 11월 25일부터 12월 20일까지 지도초등학교, 자은초, 압해초 등에서 전문 마술업체의 마술공연을 통한 평화통일 공감 스토리텔링 마술쇼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제20기 신안군협의회 자문위원 역량강화 워크샵을 지난 12월 1일부터 무안 승달 문화예술회관에서 이틀간 실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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