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새마을회, 코로나19 극복 헌신 의료진에 도시락 전달

오인석회장,  수해 복구에도 적극 나서는 등 지역사회 어려움 극복에 헌신적 봉사 활동 ‘훈훈’

신안군새마을회(회장 오인석)에서는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 방지와 피해 복구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의료진을 위해 도시락을 전달했다.

신안군 지도읍(읍장 황성주)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인석 신안군새마을회 회장은 전라남도새마을회(회장 이귀남)와 함께 신안군 지도읍 선별진료소에 도시락 150개(일백오십만원)를 전달하였다.

▲ 신안군새마을회가 지도읍을 방문해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헌신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는 의료진에게 도시락을 전달했다. 사진 좌측은 오인석회장, 우측2번째는 황성주 지도읍장)     © 신안신문

18일 현재 신안군 지도읍의 지도침례교회발 코로나19 감염확산으로 총 16명이 집단감염됐고 지도읍과 인근 증도면 등 총 6천여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함에 따라 이동버스 진료소가 추가 투입되는 등 비상 대책에 들어갔다.

오인석 회장은 "예상치 못한 코로나19 발발로 국민 모두가 힘겨운 시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방역 최전선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모든 의료진 및 관계자들에게 응원을 보냈다 "고 말했다.

▲ 신안군새마을회와 전라남도새마을회가 신안군 지도읍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도시락을 전달했다.     © 신안신문

전라남도새마을회 이귀남 도회장도 "우리의 작은 정성이 코로나19의 조속한 종결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의료진에 작은 위안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신안군새마을회  오인석 회장은  신안지역의 기업가(홍도식품 대표/조미김 및 수산물 전문 가공업체)로서 각종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한편 오회장은  지난해 수해 복구에도 적극 나서는 등 지역사회의 어려움 극복에 헌신적인 봉사활동에 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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