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관광협의회, 설맞이 귀성객 사랑의 차(茶) 나눔 봉사
설 연휴 천사대교 개통  귀성 관광객 래왕...차· 음료수 대접, 설 맞이 편안하게 신안군 방문하도록 교통정리, 각종 편의 제공
 

▲ 신안군관광협의회는 지난 설 명절 연휴 기간 동안 임시 개통된 천사대교에서 황금돼지해를 맞이하여 출향 향우민들과 관광객 맞이 건강기원 사랑의 차 봉사 활동을 펼쳤다.     ©신안신문/폭로닷컴 편집국

▲ 신안군관광협의회 관계자 등이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에게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 신안신문/폭로닷컴 편집국

신안군관광협의회는 지난 설 명절 연휴(2.1∼2.7)기간 동안 임시 개통된  압해읍 천사대교 입구에서 출향 향우민들과 관광객 맞이 건강기원 사랑의 차(茶) 나눔 봉사를 펼쳤다.

연휴기간 이른 새벽부터 고향에 가기 위해 발걸음을 서두르는 귀성객 등 6천여명에게 관광협의회 회원들이 정성들여 차· 음료수를 대접하였고, 설을 맞이하여 안전하고 편안하게 신안을 방문하도록 교통정리는 물론 각종 편의도 제공했다.

아름다운 조명시설을 갖춘 천사대교는  설 연휴 임시개통(2.1∼2.7)으로 내·외 관광객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로 북적이는 등 1일 평균 편도 5천여대의 차량이   몰리면서 교통혼잡이 극심했다.

▲ 신안군관광협의회는 지난 설 명절 연휴(2.1∼2.7)기간 동안 임시 개통된 천사대교에서 황금돼지해를 맞이하여 출향 향우민들과 관광객 맞이 건강     ©신안신문/폭로닷컴 편집국

▲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로 북적이는 천사대교     ©신안신문/폭로닷컴 편집국

따뜻한 차 한잔을 대접받은 한 귀성객 경기도 연천 김상현(남 62세)은 “고향의 포근함을 느낄 수 있어 기분이 좋았다. 추위에 떨며 사랑의 차(茶 )나눔 봉사와 신안관광 홍보물을 배부해 주시는 신안군관광협의회에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지난 1일 임시개통일에  박우량 신안군수를 비롯 박경곤 부군수와 정광호 전남도의원 등도 신안군관광협의회 봉사활동에 동참했고  20여명의 신의면 주민들은 미니 버스를 타고  현장을 방문하는 등 뜻깊은 자리가 됐다.

▲ 신의면 주민들과 박우량군수 등 군관계자 등이 압해읍 천사대교 입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신안신문/폭로닷컴 편집국

한편, 남상율 사무국장은 “귀성객과 관광객 모두가 행복한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 앞으로도 회원들과 뜻을 모아 사랑의 차(茶)나눔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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