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문화원 제11대 주장배 원장 취임

▲ 주장배 신안문화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신안신문/폭로닷컴 편집국

 주장배 전 신안군의회의장이 신안문화원장으로 취임했다.

신안문화원에 따르면 지난  9월 18일(화) 제11대 신안문화원 주장배 원장 취임식을 가졌다.

문화원은 이날 오전 신안비치호텔에서  박우량신안군수를 비롯 내외빈과  200여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했으며, 이사회를 통해 단독후보로 추대된 주장배 후보를 만장일치로 신안문화원장으로 선출했다.

▲ 주장배 신임 신안문화원장( 사진은 지난 2008년 12월 신안군의원 역임시절)     © 신안신문/폭로닷컴 편집국

신임 주장배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신안군이 열악한 조건인 도서로 이루어져 있지만, 예로부터 새로운 문화의 유입 통로로 역할하며  군민들이 선진적이고 개방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다” 면서  “앞으로도 신안군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군민들의 문화적 자긍심을 키우는 다양한 문화, 예술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신안문화원은 9월 18일 오전 신안비치호텔에서 200여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이사회를 통해 단독후보로 추대된 주장배 후보를 만장일치로 신안문화원장으로 선출했다.     © 신안신문/폭로닷컴 편집국

주장배 원장은  임자도 출신으로 신안군 공무원으로 28년간 재직했으며, 제4대, 제5대 신안군의회 의원으로 활동하였고, 특히 제5대 신안군의회 하반기 의장을 역임했다.

한편 신임 신안문화원장의 임기는 2018년 9월 18일 ~ 2022년 9월17일 까지 4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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