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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의원선거 결과 더불어민주당후보들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신안군 가선거구(지도,증도,임자)에서는 지도 출신 더불어민주당  김혁성후보가  2,446(36.90)를 얻어 당선됐고, 임자 출신 더불어민주당 김기만후보가  2,214(33.40)표를 얻어 당선됐으나 민주평화당 주윤덕의원은 재선에 실패했다.

신안군 나선거구(압해,자은,암태)에서는  압해 출신 더불어민주당  이상주후보가   2,335(30.92)표로 당선됐고, 압해 출신 민주평화당 이원용 후보는 2,193(29.04)표로 당선됐다. 자은 출신  최춘옥의원은   자은 강점석조합장의 부인 허영매후보의 출마로 인해 표가 분산되면서 아쉽게 낙마했다.

신안군 다선거구(비금,도초,흑산)에서는   흑산 출신 더불어민주당 안원준 후보가 1,915(25.99)를 얻어 1위로 당선됐고, 비금 출신 민주평화당 이종주 의원은  1,632(22.15)표를 얻어 재선에 성공했다.  같은 비금에서 출마해 표가 분산된 노민기후보와 황두남후보 등은 동반  낙마했다.

신안군 라선거구(하의,신의,장산,안좌,팔금)에서는  안좌 출신 더불어민주당  김용배 후보가  2,183(31.95)표를 얻어 당선됐고 , 신의 출신 무소속 박용찬 후보가  1,408(20.61)를 얻어 당선된 반면  신의 출신  신인배 현 의원은 낙마했다.

   /선거취재단: 최형우편집위원, 홍철문.최용주.이상권,양재원.장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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