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발표 영암.무안.신안 국회의원 재선거, 목포시장-무안군수-신안군수-영암군수 선거 여론조사 결과

영암.무안.신안 국회의원 재선거, 서삼석후보 55.3%(신안군), 53.0%(무안군), 54.3%(영암군) vs 민주평화당 이윤석 후보 27.2%(신안군), 30.9%(무안군), 28.5%(영암군)

목포시장선거, 민주평화당 박홍률 후보 47.3% vs 민주당 김종식후보 37.5%

신안군수선거, 무소속 박우량 후보 33.1% vs 무소속 고길호 후보 21.9% vs 무소속 임흥빈 후보 15.1%

무안군수선거, 민주당 김산후보 39.5% vs 무소속 정영덕후보 23.5% vs 민주평화당 김호산후보 16.3%

영암군수선거, 민주당 전동평 후보 49.5% vs 민주평화당 박소영후보 26.7%

6.13 목포시장 선거가 본격 시작된 가운데 민주평화당 박홍률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김종식후보에게 앞서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30일 목포mbc가 발표한 목포시장 후보 지지도에서 박홍률 후보는 47.3%를 차지해, 37.5%를 차지한 2위 민주당 김종식 후보에 9.8%P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 박홍률 목포시장후보     ©신안신문/폭로닷컴 편집국

정의당 박명기 정후보가 3.9%, 김성남 한반도미래연합 2.5%, 지지후보없음 2.6%, 모르겠다 6.2% 순이다.

목포지역의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61.3%, 민주평화당 21.3%, 정의당 8.7% 순으로 나타났다.

▲ 김종식 목포시장후보    ©신안신문/폭로닷컴 편집국

정당지지도는 민주당이 높게 나타났지만, 후보 지지도에서 민주평화당 박홍률 후보가 앞선 것은 현직 시장의 프리미엄과 함께 인근 신안군수 선거전에서 무소속 후보들이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에게 큰 격차로 이기고 있는데다 무안군수 선거도 군수후보가 뒤바뀌는 등 더불어민주당 공천 파문이 커지면서 일어난 현상으로 풀이된다.

무소속 후보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신안군수 선거에서는 무소속 박우량후보가 앞서고 있고 막판 공천취소 파동이 벌어진 무안군수 선거는 민주당 김산 후보가 앞섰다.

영암군수선거는 민주당 전동평후보가 각각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영암.무안.신안 국회의원 재선거에서는 민주당 서삼석후보가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 신안군수 후보군     ©신안신문/폭로닷컴 편집국

민주당과 민평당 무소속 등 5명의 후보가 출전한 신안군수 선거는 무소속 박우량 후보 33.1 %로 선두를 달리고 있고,  무소속 고길호 후보 21.9%, 무소속 임흥빈 후보 15.1%, 민주평화당 정연선 후보 13%, 더불어민주당 천경배 후보 10.6 %로 조사됐다.

반면 지지후보 없음 2.0%, 잘 모르겠다는 4.4%로 나타났다.

신안군 정당별 지지도는 더불어 민주당 67.2 %, 민주평화당 13.3 %, 정의당 7.2%, 바른미래당 2.3 %, 자유한국당 1.3 % 순이다.

▲  무안군수 후보군   ©신안신문/폭로닷컴 편집국

무안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김산후보가 39.5%, 무소속 정영덕후보는 23.5 %로 조사됐다.

민주평화당 김호산후보 16.3% , 무소속 안기선후보 3%, 무소속 임창진후보 2.5%, 무소속 김재훈후보 1% 순이며, 지지후보 없음 4.9%, 잘모르겠다 9.3% 이다.

무안읍과 남악 등 유권자가 많은 지역에서 김산 후보가 앞서고 있는데 무안 가선거구 (무안읍, 현경, 망운, 운남, 해제 등)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산후보 46.5%, 무소속 정영덕후보 21.8 %, 민주평화당 김호산후보 15.7% 순이다.

무안 나선거구 (삼향읍(남악리), 몽탄, 청계, 일로 등)는 더불어민주당 김산후보 35.6%, 무소속 정영덕후보 24.5 %, 민주평화당 김호산후보 16.6% 순으로 조사됐다.

영암군수 후보 지지도는 민주당 전동평 후보 49.5%, 민주평화당 박소영후보 26.7%, 무소속 박성호후보 6.2%, 무소속 김철호 5.9% 순이며, 지지후보 없음 8.0%, 잘모르겠다 3.6% 등이다.

▲ 전동평 영암군수후보, 서삼석후보, 김산 무안군수후보     ©신안신문/폭로닷컴 편집국

민주평화당 이윤석 전 의원과 서삼석 전 무안군수가 맞대결을 벌이는 영암.무안.신안 선거구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 지지도는 민주당 서삼석후보 55.3%(신안군), 53.0%(무안군), 54.3%(영암군), 민주평화당 이윤석 후보 27.2%(신안군), 30.9%(무안군), 28.5%(영암군)로 서삼석 후보가 앞서고 있으며, 지지후보 없음 8.6 %, 잘모르겠다 8.0% 등이다.

지역별로 보면 무안군에서 민주당 서삼석후보 53%, 민주평화당 이윤석후보 30.9%로 나타났고, 영암군에서는 민주당 서삼석 54.3%, 민주평화당 이윤석 28.5%로 조사됐다.

▲ 민주평화당 조배숙대표와 이윤석후보     ©신안신문/폭로닷컴 편집국

신안군에서는 민주당 서삼석 55.3%, 민주평화당 이윤석 27.2% 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목포MBC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주)코리아정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5월 28일부터 이틀간 실시한 것으로 무안군의 경우 500명, 영암군 510명, 신안군 506명, 목포시 581명 대상(조사완료),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값 부여 (2018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 셀가중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3%p 응답률은 5.7%이다.

여론조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를 참조하면 된다.

/선거취재단: 조국일편집위원장, 서성철.장유.장우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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