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예비후보, 전남도의원 출마...활기찬 농촌 청사진 제시

농업시장 개방의 파고 속 농업소득 창출과 농업인 복지 향상 등 새로운 청사진 제시할터

군의원 시절 전국 최초 농어민소득작목전환조례 의원입법, 농업의 6차산업화 군정질문 등 통해 강조

더불어민주당 김문수 전 신안군의원이 6.13 지방선거 전남도의원선거에 도전하고 있다.

한국농업경영인신안군연합회장 경력의 신안군 증도 출신 김문수(58년생) 예비후보는 신안 1선거구(지도,증도,임자,압해,자은,암태)에 더불어민주당 공천경쟁을 벌이고 있다.

▲ 김문수 예비후보     © 신안신문/폭로닷컴 편집국

더불어민주당 전남도의원 공천을 신청한 김문수 예비후보는 고향인 증도에서 한우를 사육하며 쌀농사 등에 종사하고 있는 농사꾼이다.

김문수 예비후보는 농업시장 개방의 파고 속에서 쌀값 하락, 농촌 고령화라는 삼중고를 겪고 있는 농업과 농촌의 현실 앞에 농업소득 창출과 농업인 복지 향상 등 새로운 청사진을 제시하기 위해 도전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열악한 농촌현실을 개선하기 위한 주춧돌 역할을 하기 위해 도전장을 내민 그는 신안군의회 제4대, 제5대 재선의원을 지내면서 전국 최초로 농어민소득작목전환조례를 의원입법해 많은 예산을 농가에게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근거를 마련하는 등 지역발전에도 앞장서왔다는 평가가 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섬발전 특별위원장직을 맡고 있는 김문수 예비후보는 예산 대비 10% 정도인 농업 관련 예산을 30%까지 끌어올려야 전문성이 강조되고 있는 농업분야에서 선택과 집중이 가능하다는 지론이다.

농업 분야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수출시장에 농업경쟁력 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신안군의 경우 14개 읍면의 토질과 여건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지역별 특화작물의 효율적인 선정이 중요할 것이란 의견을 내놓고 있다.

또한 이를 기반으로 예산지원 등 집중육성이 동반돼야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이란 견해를 내놓고 있다.

김문수 예비후보는 지난 2005년 신안군의원 시절 농업인이 원스톱으로 직접 생산하고 가공, 유통서비스까지 이뤄내는 농업의 6차산업화를 군정질문과 업무보고를 통해 강조해왔는데 당시 농업인이나 국가, 자치단체에서도 쉽사리 예측하지 못했던 분야이기도 했었다.

농업경쟁력 향상을 위해서는 지방자치단체와 국가의 지원이 필수적인데 8년간의 신안군의회 활동을 통해 농.축.어업의 지방자치단체의 책임성 강화를 강조하는 등 적잖은 성과를 남긴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신안신문-인터넷신안신문-폭로닷컴 선거취재단: <양창곤,이상권,서성철기자>

김문수 전남도의원 예비후보 프로필

-학력

목포덕인중.고등학교 졸

목포과학대학 졸

-정당경력

현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섬발전 특별위원장

전 민주당 신안군사무국장

전 민주당 신안군지역위원장 직무대행

전 민주당 전남도당 도서지역 관광발전 특별위원장

전 더불어민주당 대통령후보 문재인 신안군 총괄선거대책본부장

-경력

제4대신안군의회의원 산업건설위원장

제5대신안군의회의원 운영위원장

(사)한국농업경영인 신안군연합회 7대회장

기독교대한성결교회 동지방 남전도회장

목포지방검찰청 범죄예방위원

민주평화통일 신안군자문위원

신안군교육청 교육과장운영위원

2006년 전라남도 제1회 생명농업대학 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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