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윤석의원(민주, 무안.신안)     ⓒ신안신문사

경선에서 패한 이윤석의원이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데 대해   전남도당이 유감을 표했다.
 
더불어민주당(이하 더민주) 이윤석 의원(영암·무안·신안 )이  4.13 총선 후보 경선에서  서삼석 전 무안군수에게  패배한 후 22일 탈당계를 제출하고 탈당한 것과 관련해 더민주 전남도당이 유감을 표명했다.
 
23일 더민주 전남도당은  논평을 통해  "이윤석 의원의 탈당에 심각한 유감을 표한다. 더민주는 정통 야당의 본류로서 총선 승리와 정권교체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윤석 의원은 탈당 후 국민의당 입당이 예상됐으나  더민주당 지지자들의 반발 등  역풍을  고려해 당장 입당하지는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현 더민주당 조직본부장 등 중책을 맡았으나 3선도전에 실패하면서 탈당을 결행한 이 의원에 대한 비난여론이 지역에서 높게 나오자 입당 행보가 주춤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번  이의원의  더민주  탈당에는 목포 박지원의원의 막후 역할이 있었던 것으로  보여   박의원과  공동보조를 맞춰  국민의당 박준영 후보에 대한 직간접적인 지원 등은 예상된다.
    /인터넷신안신문(http://sanews.co.kr)
*계열사:폭로닷컴http://www.pokronews.com/

관련기사

• 이윤석 더민주 탈당, 국민의당 합류?
• 더민주 무안.신안.영암 이윤석-서삼석 17일 경선
• 국민의당 박준영 전략공천 후유증, 지역정가 '시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