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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박준영 전략공천 후유증, 지역정가 '시끌'
김재원 예비후보, 밀실야합 구태정치 자행 비난성명...중대 결심 예고
총선취재단


국민의당이  21일 영암.무안.신안 지역구에 박준영 전 전남지사를 전략공천하자 김재원 예비후보가 "국민의당이 밀실야합에 의한 구태정치를 자행한다"며 크게 반발하는 등 후유증이 심각하다.

지난 18일 당초 국민의당 최고위원회에서 영암·무안·신안을 박준영 예비후보와 김재원 예비후보간 경선을 실시한다고 밝혔으나 불과 사흘만에 이를 뒤집고 21일 박 예비후보에 대한 공천을 강행했다.

▲ 김재원 국민의당 예비후보(영암.무안.신안)     ©신안신문 편집국
이에 대해 김재원 예비후보는 성명을 내고 "부당한 전략공천에 대해 재심을 청구하고 정의를 위해 끝까지 싸우겠다. 박준영 예비후보는 정정당당하게 경선에 임하고 중앙당 지도부는 밀실 야합정치를 중단하라. 공정한 경선을 통해 공천자를 정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촉구했다.

김 예비후보는 영암·무안·신안 지역구에 3월 3일 예비후보로 등록했으나 박준영 원외 민주당 공동대표가 3월 14일 입당선언과 함께 이 지역에 출마를 선언하면서 충돌이 예고 됐다.

김 예비후보는 성명을 통해 "박준영 예비후보는 3선 도지사 출신으로 10년 간 전남도정을 이끌면서 F1, 경도 골프장·한옥호텔 운영 등 재임 시 추진했던 대형 사업들이 좌초되거나 어려워져 전라남도에 막대한 재정적 부담을 주는 등 재임시절 시행했던 사업들이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고 비난했다.

김 예비후보는 또한 "박 예비후보가 전남지사 재직시 4대강 찬성발언으로 최근 환경운동연합으로부터 유일한 야당 낙천대상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새로운 인물을 통한 제3 정당건설이라는 국민의당 정신에 박준영 예비후보는 거리가 있는 인물이라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특히 김재원 예비후보는 "박준영 예비후보를   전략공천한  국민의당의 무원칙에 대해 호남과 전국의 국민들께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천명하겠다. 경선방침을 변경한 단수공천은 15만 지역주민을 무시한 것이고, 역사적 심판을 받을 것이다고" 밝혔다.

앞서 15일 박 전 지사 입당과 관련 김재원 국민의당 영암.무안.신안 예비후보가  논평을 내고 "박준영 전 전남도지사 영입은 국민의당 창당정신인 새 인물을 통한 제3의 대안정당 만들기에 정면으로 위배되는 것으로 당의 정체성과 맞지 않지만 공정한 공천경쟁을 통해 승리할 자신이 있다"며 "박 전 지사의 입당은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국민의당이 21일 전남 영암·무안·신안 지역에 박준영 전 전남지사를 전략공천하자 김재원 후보 측은 국민의당 최고위원회의가 열린 국회 의원회관을 찾아 강하게 항의했다.

김 예비후보 지지자들 중 일부는 당직자들과 고성을 지르고 격한 몸싸움을 벌이기도 했고 회의장 앞에 드러누워 시위하다 끌려 나가는 등 큰 소동을 빚었다. 

 한편 이 지역은 더불어민주당에서 서삼석 전 무안군수가 현역인 이윤석의원(무안. 재선)을 제치고 공천을 따냈으며, 새누리당에서 주영순의원(신안. 비례대표)이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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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3/22 [07:25]  최종편집: ⓒ 신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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