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경일 전남 신안부군수     © 편집국

 
 
 
 
 
 
 
 
 전남 신안군 제25대 송경일 부군수(55)가 1일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에서 송 부군수는 “신안군은 한국에서는 가장 선도적으로 중국의 대외개방 정책과 섬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인 중국인의 섬 관광 기호에 발맞춰가야 한다. 중국인들이 가장 선호하고 즐겨 찾는 곳으로 만들어 가자” 면서  “신 해양시대 지역 발전을 위해 애쓰는 군수를 충실히 보좌하고 우리의 가치가 인정받도록 더욱 생산적인 발전 동력을 발휘해 나아가자” 고 말했다.

송경일 부군수는 전남 고흥군 과역면 출신으로 1984년 전남 완도군 금일읍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1998년 사무관으로 승진, 광양시, 전라남도 주요부서를 근무했다.

송부군수는 지난 2011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해  경제산업국, 안전행정국등 주요 요직을 거치고 지난 1월부터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에서 근무하다 8월1일자로 신안부군수에 보직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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