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이 실시한 맞춤형 지방세정 연찬회가  긍정적인 교육으로 평가되고 있다.

신안군은 지난 7월 24(목) 일부터 이틀간 신안군 증도면 엘도라도리조트에서 지방세무직렬 공무원과 본청 세무회계과 지방세정업무 공무원 및 읍면 지방세업무 실무자 등 연인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맞춤형 지방세정 연찬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찬회는 신안군 자체적으로는 처음으로 개최하는 연찬회로 모든 내용에서 사실감 있게 생동적으로 우리 실정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함으로서 교육 대상자들이 능동적으로 적극 참여하는 보람되고 긍정적인 교육으로 평가되고 있다.

▲ 신안군 지방재정 연찬회     © 신안신문 편집국

특히, 지방세 실무교육 강사로는 전라남도 세정분야에서의 많은 실무 경험과 교육원 등에서의 출강 및 전라남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세정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장흥군청 재무과장(김이문)을 강사로 초빙하여「지방자주재원 확충과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에 있어 실현가능한 선진세정 운영 우수사례 교육이 있었다.

김과장은 “지방세 자동이체납부제도 활성화”와 “자동차세 연납제도 적극 추진” 및 “지방세 체납자 신용카드 매출채권 압류 등”을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하여 참석한 많은 교육생들의 공감과 함께 실무능력 배양에 큰 보탬이 되었으며 신안군에서도 이러한 시책들을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에 활용하기로 다짐하였다.

연찬회를 주관한 신안군청 세무회계과 고명권 징수담당은 “이번 연찬회를 계기로 비록 열악한 환경과 여건속에서도 묵묵히 맡은바 직무에 전념하고 있는 지방세무직공무원들이 전문인으로서의 자긍심과 지방자주재원 확충에 노력하고  최일선 읍면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세무업무 실무자들에게 업무능력을 향상시키고 화합의 장을 마련하였다”며, “앞으로도 매년 지속적으로 연찬회를 정례화하여 열악한 신안군의 세수증대에 기여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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