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보) 8일 오후 5시 59분
목포시의회는 7일 의장단 선출에 이어 8일  상임위원장 등을 선출해 원구성을 마무리했다.
[의회운영위원회]
위 원 장 : 이기정
 부위원장 : 김휴환
 위 원 : 여인두, 김귀선, 문경연, 주창선, 임태성, 위수전, 유혜경
[기획복지위원회]
위 원 장 : 최홍림
 부위원장 : 위수전
 위 원 : 고승남, 장복성, 김영수, 주창선, 유혜경
[관광경제위원회]
위 원 장 : 조요한
 부위원장 : 문경연
 위 원 : 여인두, 김휴환, 노경윤, 성혜리, 김금자
[도시건설위원회]
위 원 장 : 정영수
 부위원장 : 임태성
 위 원 : 이기정, 최기동, 강찬배, 김귀선, 최석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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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보)

▲ 목포시의회 조성오의원이 의장선거에 당선된 직후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신안신문 편집국

제10대 목포시의회 전반기 의장에 조성오의원이 선출됐고 부의장에 고승남의원이 선출됐다.

목포시의회 의장선거에  무소속 김영수의원이 나섰고  새정치민주연합에서는  조성오의원이 후보 등록했었는데 개표 결과 전체의원 22명 중 조성오의원이 12표를 얻어 10표를 얻은 김영수의원을 제치고 당선됐다.

의장선거에서 민주당측 이탈표가 두드러졌는데  전체 22명 중 19명이 새정치 소속의원이었지만 최소 7명 이상의 의원들이  박지원의원에 반발하며 무소속 김영수후보를 지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의장 선거도  당초 새정치민주연합 목포지역위원회는 내부경선을 통해 성혜리의원을 선출했지만 본선거에서는 고승남의원이 당선돼 사실상 박지원의원이  낙점한 상반된 결과가 나왔다.

 6.4지방선거에서  무소속 시장 후보에게 참패한 새정치민주연합 목포지역위원회가  제10대 목포시의회 의장단·상임위원장 후보를 확정, 발표하며 집안 단속에 나섰지만 일부 의원이 반발하며 이탈표가 나와서 성혜리의원이 부의장선거에서 낙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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