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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반도 통합은 시대적 요청이다!
<기고> 전경선 목포시의원
편집국
 
 
             무안반도 통합은 이렇게 이루어 져야 한다.

 
무안반도 통합문제가 다시 재점화되고 있다.

목포시와 시의회는 지난해 12월 ‘무안반도 통합 건의서’를 공동으로 지방행정체제 개편추진위원회에 제출했다.

지방행정체제 개편추진위원회에서는 금년 6월까지 통합에 따른 기본계획을 세우고 2013년 6월까지 지방의회의 의견을 청취하거나 주민투표를 통해 통합찬성 유무를 판단할 계획이라
고 한다.

▲ 전경선 목포시의원     © 편집국
무안반도 통합 문제를 두고 1994년부터 지금까지 19년 동안 고심하면서,  5차례에 거쳐 무안반도통합을 위해 노력했지만 번번이 실패를 거듭했다.

필자는 개인적으로 무안반도 통합문제를 더 이상 미뤄서도 안 되고, 미룰 수도 없는 지금 우리세대가 꼭 풀어내야 할 숙제라고 생각한다. 이제는 더 이상 우리 후손들에게 무거운 짊을 안겨 주어서는 안 될 것이다.

무안반도 통합은 시대적 요청이자 역사의 순리이므로 자족형 중핵도시를 건설해서 후손에게 미래가 있는 희망의 땅을 물려주어야 할 것이다.

무안, 신안군에서는 무안반도가 통합되면 광역화에 따른 주민불편, 지방자치 후퇴, 지리적 특수성과 생활양식이 다른 점 등을 이유로 공동으로 통합반대성명서를 발표했다.

하지만 압해대교 건설, 지도~증도간 연륙교 건설, 도청 중심으로 반경 2~3㎞이내에 남악신도시가 형성되면서 목포시, 무안군, 신안군은 지역적 차별성이 없는 동일 생활권으로 이미 자리를 잡았다.

이렇듯 지역민들간의 자연스런 교류와 네트워크가 기 형성되었음에도 도?농간 지역적 차별성을 이유로 상.하수도, 도로, 교통 등 각종 세금이 차등적으로 부과됨에 따라 오히려 시민 불편만 가중되고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통합에 대한 찬성표를 던지고 있는 무안, 신안군민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들으면서, 대승적인 차원을 견지하지 않는 일부 소수 기득권층이 오히려 지역민들 간의 갈등만 부추기고 있는 것은 아닌지 심히 우려가 된다.

무안.신안군에서는 통합이 되면 각종 혐오시설이 군으로 집중될 것이고 농어촌 주민들의 복지혜택이 줄어들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목포시에는 위생매립장과 환경에너지 센터, 화장장 시설이 이미 설치되었거나 추진중에 있기 때문에 농어촌 지역에 다시 조성할 필요가 없으며, 각종 국책사업비를 무안과 신안지역의 농업과 수산기반 시설에 대규모 예산이 투입될 것임에 따라 농어촌 지역민의 삶이 오히려 개선될 것으로 생각한다.

무안반도는 근대화 과정을 거치면서 정치적 소용돌이 속에서 외면당하고 고립되어 왔고 이러한 과정에서 지역민들의 한과 설움이 내재되어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에 목포시에서도 낙후지로서의 한을 풀고, 서남권 명품도시로서의 탄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통합시 청사 신축, 인사, 의원수 문제 등 통합에 따른 모든 기득권을 포기하면서 통합에 적극적인 자세를 보여야할 것이다.

물론 5차례에 거쳐서 많은 논란 속에 주민들도 행.재정적인 문제에 대해서 이해는 하고 있으나 다시 한 번 이해시키고 설득을 해야 할 것이다.

이제 무안, 신안군측에서도 내 지역만을 고수하는 지역적 이기주의를 탈피하고, 거시적인 안목으로 진정한 무안반도의 발전을 위해 어떤 길이 최선의 길인지 고심해봐야 한다.
통합의 주체는 정치인도 아니고 지역의 소수 기득권층도 아닌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야 합니다.

특히, 관에서 주도하기보다는 서로가 모든 기득권을 털어 놓고 통합을 논하고 주민들을 설득하고 이해를 시켜서 주민들이 큰 틀에서 현명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이 필요할 것입니다.

정부에서도 일방적 통합 논의 보다는 주민의 정서를 잘 이해하고 그 동안의 통합이 무산되었던 문제에 대해서 조금 더 분석해서 구체적이고 명확한 정부지원 계획을 마련하여 농·어촌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피해가 없어야할 것입니다.

산을 보지 못하고, 나무만 보는 어리석은 실수를 해서는 안 될 것이며, 희망과 꿈이 있는 무안반도, 진정 살맛나는 무안반도 건설을 위해 목포, 무안, 신안군민이 다함께 손에 손을 잡고, 어깨동무를 하는 날이 오길 간절히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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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05/04 [18:14]  최종편집: ⓒ 신안신문
 
인간극장 방영 신의도 6형제 소금밭/참소금 - sixbrothersalt.kr/
신의도6형제소금밭(영농조합법인) - sixbrothersalt.kr/ 제품명: K-ACE salt *신의도6형제소금밭, 대한민국 해양수산부 최초(제1호) 우수천일염 인증* -미국위생협회(NSF) 인증 필터 장착 해수 정수장치 사용. -염전 주변 반경 500m 이내 농경지 등 유해 오염원 없음.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신의도의 친환경시설에서 생산. -해양수산부 소금산업진흥법에 따른 엄격한 기준 충족. -친환경 자기타일과 황토판 등에서 생산, 소금 정밀분석 기준치 통과. -KBS 인간극장, KBS 1박2일, KBS 6시내고향, KBS 아침마당, SBS 동상이몽.생생정보, MBC 뉴스데스크 출연 *주문상담 전화: 061-275-6778/271-6793,010-6237-1004/010-9478-7237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흑산홍어장사 12/05/07 [16:19]
오늘날까지 목포를 먹여살린 곳이 신안군민,무안군민이요.그런데 목포중심 통합을하자니.....그저 웃고만 싶소. 과거에 통합 운운하던 승주,여천 등 은 어떻게 됐나요? 비참해지지 않았나요? 3선하면 고향앞으로 갈 사람 정치생명 연장시키려는 술수 부리지말고, 현실직시하시고 정신차리셔.전의원.떽 수정 삭제
강안산 12/05/22 [17:16]

헛것에 사로잡힌 영혼의 미래는 어둡다
그 구멍의 그 부스러기에서 벗어나야

‘무안’ 하면 양파와 낙지뿐 아니라, 끼리끼리 뭉쳐서 왕왕거리는 이미지가 떠오른다고 한다. 그러고 보니까 무안엔 갖가지 단체들이 유달리도 많다. 별의별 단체들이 만들어지고 있고 심지어 종교단체들조차 요상한 끈에 갈수록 단단히 엮여져간다. 약자는 뭉쳐야 산다니 무안 사람들이 유독 약해서 그렇게 서로들 이리저리 뭉치는 걸까?
무안엔 슬로건도 참 많다. 무안기업도시, 한중산단, 노인천국, 통합찬반, 남악개발이득금 환수, 공항활성화, 군사공항 반대, 고속철 역 유치 등등. 무안이 유달리 못 살아서 좀 더 잘 살아보려는 몸부림이 그리 많은 걸까, 문제가 너무 많은 걸까? 그런 구호들, 그런 단체들이 없다면 무안은 암울해질까?
사람은 눈에 콩깍지가 씌어서 사랑도 하고 살아가는 에너지를 얻는다고 한다. 무언가에 아주 사로잡히지 않으면 만사가 그다지 의미심장하게 느껴지지도 않고 재미도 덜 하니까, 핑계거리만 되면 에라 모르겠다고 자의반타의반으로 공갈사탕 같은 슬로건, 아전인수식 열병에 푹 빠져버리는지도 모른다. 그런데 푹 빠져버리는 마음의 근저에 제 노력과 능력 이외의 요소에 기대어 큰 부자가 되려는, 공짜로 천국을 얻으려는 환상과 탐욕이 깔려있다면 그 결과가 어떨까?
무안바닥에 실현 가능성이 부족한 구호들이 난무하는 건 대중의 욕망을 부추겨서 이득을 보려는 세력들이 있기 때문이다. 갖가지 단체들이 난무하는 것도 그걸 이용하려고 재정을 지원하고 은밀한 연결고리를 형성하는 세력이 작용하기 때문이다. 그 세력이 진보든 보수든 간에 돈과 권력 앞에선 피도 눈물도 없는 야수가 되어 걸태질을 앞 다투고 결과적으로 지역사회를 분탕질 쳐버린다.
무안에도 언론이 있고 목소리 큰 사람들이 너무 많지만 왠지 있는 그대로의 현실과 본질적 문제를 결코 지적하질 않는다. 누군가 그걸 지적하면 공갈사탕 허위의식에 의거하여 존립하는 모모 세력으로부터 강력한 공격을 받기 때문에 ‘적당히’ 회피하는 거다. 기업도시 열병이 한창일 때는 그 허구성을 논하고 성공에 대해 회의적인 발언을 하는 사람은 온갖 음해를 받아 행세하기도 장사하기도 어려웠고, 통합문제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였다. 그런 상황에서 바른 말하는 용기를 내기란 쉽지 않다. 서로 잘 아는 사이에 체면도 고려해야 하고, 무엇보다 ‘좁은 시골 닫힌계’ 무안사회에서 주류의 비위를 건드리고서 살아남기는 어려우니까.
지난 4월 24일 이윤석 국회의원이 새마을 회원들이 모인 자리에서 “전 군수와 불협화음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 그런데 그와 관련된 사람들은 가정도 제대로 꾸리지 못하고 밥도 제대로 끓여먹지 못한 사람들이다. 이런 사람들은 앞으로 쓸어버리겠다.”는 발언을 했다고 한다. 필자에겐 서삼석 전군수와 어울려서 무안을 잘못된 방향으로 이끈 사람들을 옹호하고 싶은 생각이 털끝만큼도 없다. 그러나 그러한 발언이 서삼석 독재를 대체하는 이윤석 독재 체제의 전주곡이 아닐까 하는 생각부터 덜컥 들었다. (사실 무안기업도시는 국회의원이었던 이윤석 씨에게도 서삼석 씨 못지않은 책임이 있다. 이윤석 의원은 기업도시 성공을 제 1공약으로 내세워 기회만 있으면 기업도시 성공을 외쳤고, 그가 이끌던 민주당 소속 무안군의원들도 한결같이 무조건 찬성의 손을 들었으니까.)
어쨌든 무안엔 제대로 된 견제장치가 없다. 과거에 농민운동이 견제기능을 잃어버리고, 군의회의 본업이 집행부의 거수기로 바뀌고, 언론이 ‘편파성은 잘못’이라며 ‘온건주의’를 표방하면서 세력들의 눈치를 본 다음부터 무안은 사실상 독제체제가 된 것이다. 독재체제에서는 결코 이장도 되어선 안 될 사람들이 군수도 의원도 왕 노릇도 다 해먹는다. 독재에 길들여진 사람들이 지역을 위해 진정 누가 필요한가 보다는 누가 권력을 잡을 가능성이 큰가, 누가 나와 가까운가에 따라 마치 정치 날파리처럼 그 편으로만 몰려들기 때문이다. 전라도에선 민주당의 공천이 당선에 결정적인데, 실제적 공천 잣대가 줄과 돈과 세력의 크기에만 맞추어져 있어 기회주의를 부채질하고, 온당치 못한 자의 지방 독재체제를 구조적으로 온존시킨다.
현실에서 진정한 민주주의 실현의 핵심 고리는 제대로 된 언론과 똑바른 시민단체다. 마침 지난 4월 대규모의 ‘무안군부정부패추방군민연합회’가 결성되었다. 부정부패는 기득권에 의해 저질러지니까 이 단체가 이름에 걸 맞는 기능을 하려면 기득권과 투쟁하지 않을 수 없다. 부정부패는 특권이 온존하는 독재에 기생하므로 진정한 민주주의가 실현된다면 특권과 반칙은 저절로 사라지게 된다.
무안의 주요 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 시민단체는 초지일관된 반부정부패 투쟁과 더불어 군정에 대한 조언과 협력도 아끼지 말아야 한다. 먼저 기업도시 문제가 신속히 마무리되어 대안이 추진 될 수 있도록 촉구해야 하며, 통합문제에 대해서도 합리적인 대책을 촉구해야 한다. 타당성조사도 사업계획서도 내놓지 않고서 ‘그 사업을 절대로 벌여야 된다’거나, 그것들도 없는데 ‘그 사업추진은 절대 반대 한다’거나 하는 집단행동은 참으로 황당한 짓이다. 행정구역통합은 군민의 4할 이상이 필요성을 인정하고 있고, 정치적 경제적 법적으로도 이미 대세를 이뤘고, 더구나 내년에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주민의견 투표에서 무안 목포 통합이 이루어질 가능성도 있으므로, 무조건 반대만 일삼다가 무안기업도시보다 심각하게 ‘무안을 말아먹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점을 알아야한다. 진정으로 무안의 미래를 생각한다면, 만일 통합을 한다면 어떤 내용과 형식으로 수십 가지 항목들을 구체화할 것인지, 어떤 제도적 보장책을 마련할 것인지 철저히 준비 점검해 놓고, 그에 관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정리한 다음에, 내년에 부딪칠 수밖에 없는 주민의견 투표는 무안을 위해 활용하는 한 계기로서 당당하게 주체적으로 맞아야 옳지 않을까? 비겁한 도피나 사기극이나 꼭두각시 노릇은 이쯤에서 끝나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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