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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부군수 인사비리 의혹! <신안군 공노조 비상대책위 반박성 성명>
편집국

신안군부군수 인사비리 의혹. 금품수수의혹!!

신안군은 비리공화국 오명에 대한 깊은 반성과 책임져야!!


 

  “신안군부군수 전남 문화산업진흥원 인사비리 경찰소환 임박“

“윗선에서부터 말단 여직원까지 썩어 문드러졌다는 비난여론”




 지금껏 신안군수와 일부 공무원들은 모든 행정의 비리는 공무원노동조합과 반대 세력이 신안군수와 군정을 음해하기 위하여 벌인 정치적 쇼일 뿐만 아니라, 공무원노동조합이 조합원의 비리와 잘못을 감싸주지 못하고 언론과 반대세력에 폭로했다고 주장해 왔다.

 그들의 주장대로라면 제 식구 감싸자고 공직사회의 비리를 모른 척 눈감으란 말인가!! 

 
금번의 신안군부군수 인사비리, 각종 뇌물수수, 금품수수 등의 의혹에 대한 “신안군이 썩어 문드러졌다”는 비난기사가 군정에 대한 언론의 감시기능인지, 아니면 군정음해를 위한 허위사실 인지는 사법기관이 철저히 밝히면 되는 것이다.

 하지만 계속되는 신안군의 비리혐의들로 인하여 땅에 떨어진 군정과 공무원에 대한 신뢰 회복은 누가 책임을 질 것인가?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은 권력의 하수인이 아닌 오직 국민의 공무원으로서 공직사회의 부정부패와 비리척결을 위해 투쟁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계속되는 신안군의 비리혐의는 지금껏 군민을 위해 공무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신안군공무원들을 비리공무원으로 실추시키고 있다.


이에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신안군비상대책위원회는 관련 수사기관은 신안군부군수 비리 의혹들에 대해 한점의 의혹도 없이 철저히 수사할 것을 요구한다.


또한 신안군부군수는 앞으로 밝혀질 사법기관의 결과와 관계없이 군민과 공직자로써 반성과 진정어린 사과가 있어야 할 것이다. 만약 이 같은 내용이 사실로 밝혀진다면 군민 앞에 잘못을 고하고 반성하며 공직자의 길을 스스로 떠나는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신안군은 2011. 12. 14일 국민권익위가 발표한 청렴도 평가에 걸맞는 깨끗한 공직사회가 될 수 있도록 국민을 위한 공무원으로 거듭 태어나야 할 것이며 실추된 신안군의 명예를 회복하는데 온 힘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신안군비상대책위원회는 신안군민과 공직자여러분께 이번의 비리연류 의혹에 대하여 노동조합의 제역할을 못한 점에 반성과 사과를 드리며 앞으로 공직사회 개혁과 부정부패 척결을 위해 어떠한 타협도 없이 더욱 단호히 투쟁할 것이다.




                                                                                      2011. 12. 20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신안군비상대책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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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12/21 [12:34]  최종편집: ⓒ 신안신문(목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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