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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안군지부 노조비 횡령 진정 혐의없슴 처리 

 
2011. 9. 28 광주지방검찰청 목포지청에서는 전국공무원노조 신안군지부 노조비 횡령 진정사건에 대하여 노동조합 운영규정과 지출서류등을 조사하여 정상적으로 운영된 점을 인정하고 내사종결의 결정을 내렸다. 

    이는 2011. 4월 신안군직장협의회(회장 박운기, 사무처장 황재훈)는 전국공무원노조 신안군지부 지부장이  2007년부터 2010년까지 불입된 노조비를 불법적으로 운영하면서 노조비 1억8천만원을 횡령한 혐의로 사법기관에 진정한 사항이다. 

 또한 이 단체는 실과소와 읍면을 순회하면서 진정내용을 마치 사실인냥 홍보하여 순진한 직원들에게 권력의 힘을 동원 서명을 받았고 일부 언론사에서는 위 진정사항에 대하여 횡령사실이 드러났다고 연일 보도하였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신안군지부를 와해하고, 분열시키려는 목적하에 지금까지 아님말고 식의 노동조합 탄압은 계속되어 왔다. 

 명백히 밝혀진 폭력공무원에 대한 징계를 감추고 승진시킨 권력형비리로 시작된 신안군수와의 갈등은 이에 편승한 자들의 비양심적 행동은 노동조합을 분열시키고, 지부장을 파면시키는 일에만 혈안이 되어 분명한 사실도 거짓으로 포장하여 고소. 고발을 일삼고만 있는 것이다.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의 한계를 이미 뛰어 넘어 공작이 되 버린 것이다.

조직분열공작, 도덕성과 명예훼손, 사법기관 고소. 고발, 노동활동  방해와 감시등 현재도 조직적으로 움직이고 있는 모습은 민주주의시대가 아닌 군사정권시대의 권력을 유지하기 위한 공안부의 역할을 하고 있어 법과 원칙, 노동조합은 이미 그들에겐 아무런 의미가 없는 것이다. 

 금번 사법기관에서 밝혀진 무혐의 사항에 대하여 왜곡시키고 또 다른 공작을 하고자 하는 그들의 모습은 이제 노동조합의 이름으로 심판을 받아야 할 것이다. 

 흑과 백을 구분하지 못하고 부정부패와 권력유지가 삶의 의미가 된 집단은 이제 정의와 역사의 명백한 벌을 받아야 할 것임을 그들은 명백히 알아야 할 것이다.

또한 당시 직협회장(박운기), 사무처장(황재훈)등 고소, 고발을 주도한 자들은 응당한 댓가를 받아야 할 것이며 

 전국공무원노조 신안군지부는 참고, 견디며 어떠한 고난과 역경도 이겨낼 것임을 역사의 이름으로 선포합니다. 
                                            2011. 10. 4 


 전국공무원노조 신안군지부 비상대책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