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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산도 양식장 너울성 파도 피해 심각
기상이변으로 흑산 내항 등 가두리양식장 대파, 대책 마련시급
김기백기자
간간히 내리는 봄비에 젖어  있는 흑산도동백꽃들과 하얀 벗꽃들이며
진달래꽃들이  봄꽃향연을 펼치듯이 봄풍경을 자아 내는 평온한 봄날 오전 이였다.
 
지난달 26일  오전 11시 16분경 기자의 스마트폰의 "샤방샤방" 벨소리가  울린다.

흑산도가스.주유소 (흑산면 죽항리 소재)  이석준 소장의 평소와 다른 다급한 목소리의 전화였다.

흑산도 바다와 조류가 난생 처음 보는 현상이라면서 흑산도 제2방파제에 있다고 전했다.

기자의 사무실에서 흑산도 꽃섬 만들기운동에 대해 김영국씨(흑산면 죽항리)
 와 이희연씨(흑산면 예리)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가 전화를  받은 후에   황급히 카메라를 들고 자가용에 함께 승차하여 현장에 도착했다. 


▲ 흑산도 제2방파제에는 흑산면사무소 김형주면장을 비롯한 담당공무원들과 흑산해경파출소직원들, 그리고 많은 주민들이 찾아와  망연자실 현장을 지켜 보고 있다.    ©신안신문사
흑산도 제2방파제에는 흑산면사무소 김형주면장을 비롯한  안원준 부면장, 김형오 수산계장 , 김계원씨 등 담당공무원들과 흑산해경파출소직원들, 안승호 예리이장, 흑산홍어축제추진위원회 이홍희사무총장, 그리고 많은 주민들이 찾아와 현장을 지켜 보며 기상이변의 원인과 사고 수습책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이였다.

흑산도는 연간 25만 여명의 관광객이 찾는 관광휴양지이면서 우리나라 명품수산물들이 생산되는 곳이다.

도시아파트단지 처럼 형성된 가두리양식장은 흑산도항구 외항 부근 지역과 내항 부근에  있다. 

태풍으로  인하여 가두리양식장의 피해를 입은 경우가 보편적인 일이였다. 

금일 같은 경우 태풍과는 다른 성격의 정체불명의 현상으로 가두리양식장에 피해를 입혔다.   “흑산도항구에 너울 UFO가 왔나?” 생각이 들 정도의 황당한 기상이변이다라는 생각이 들게 만들었다.
 

▲ 엿가락 처럼 휘어지기도 하고 하늘로 아치형태를 그리며 솟아나며 파손된 가두리양식장 모습     ©인터넷신안신문
이석준 소장을 비롯한 피해현장을 지켜 보았던 사람들에 따르면 잔잔한 호수같은 흑산도 항구에  위치하고 있는 가두리양식장 구조물들이 갑자기 움직이다가 엿가락 처럼 휘어지기도 하고 하늘로 아치형태를 그리며 솟아나며 파손되었다고 목격담을 전했다.  

피땀 흘리며 일해 온 흑산도어업경영인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기상천외한 자연현상이였다. 

또한,  고정되어 있던 가두리양식장이 떨어져 나가 정든 사람과 쓸픈 이별을 고하듯이 가슴아프게  흑산도항구밖으로 떠 내려 가는  모습도 보였다.


▲ 고정되어 있던 가두리양식장이 떨어져 나가 흑산도항구밖으로 떠내려가는 모습     ©브레이크뉴스 광주전남

흑산면사무소  수산담당 김형오 계장을 비롯한 담당 공무원들과  각마을 이장
 들, 그리고 주민들이 함께 사고 현장들을 둘러 보며 원인과 수습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는 하루였다.

▲ 흑산비치호텔에서 바라본 흑산도항구 모습.     © SBC신안방송

 피해현장을 둘러 보며 사진촬영하고 있던 필자에게 흑산면사무소 이길순씨에게서 오는  스마트폰 벨소리가 울린다.
 
 김형오 계장에게 전화연락을 하여 사고현장 관련 업무였다. 피해현황파악을 위해 필자에게 먼거리에서 사진자료를 담아 달라는 요청이 있었다.   

  김영국씨와 함께 자가용에 다시 승차하여 다소 원거리에서 화면을 잡기 위해  흑산비치호텔 옥상과 상라산에 있는 상라정까지 올라가서 화면을 담았다.
 
하지만,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지니고 있는 흑산도항구를 바라 보았던 예전의 느낌 다가 오지 않은 것은 인지상정일까?  쓰라린 아픔을 주고간 정체불명의 자연현상에  필자의 마음이 편치 않은 하루였다.


▲ 기상이변이 발생한 이후 상라정에서 바라본 흑산도항구 모습     ©인터넷목포방송
   한편 ,피해 현장을 안타깝게 바라 보던 조광수씨(흑산면 예리)에 따르면 약 4년 전에 이러한 현상이 흑산도항구 내에서 발생하여 가두리양식장 피해를 보았다면서 가슴 아픈 기억 속에서  황당한 기상이변 현상에 대한 확실한 원인을 모르는 상태라고 전했다.
 
다소 시간이 흐른 후 흑산면사무소에서 주민들에게 유용하게 생활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문자메세지를 전하는 정보에 따르면 흑산면 해역에 이상 너울이 발생하여 양식시설물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김형오 계장에 따르면 2011년 4월 26일 10시55분에서 11시 10분경에 흑산면(진리1, 2구, 예리 1구,다물도)해역에서 이상 너울로 추정되는 이상조류 (약 150cm 조석의 차이로 급속한 조석류 흐름)가 발생했다고 전하면서 흑산도 78어가로서 흑산도항내 가두리시설 15어가 40칸 파손, 표류 60칸, 다물도리에서는 3어가 3척 선박이 침수피해가 있었다고 밝혔다.

선박4척, 가산토건 예인선 1척을 이용 표류중인 가두리 60칸을 예인 조치했으며 선박 2척 임차 항내 표류중인 양식시설물을  철거조치했다고 전했다.


▲ 기상이변으로 엿가락처럿 휘어진  흑산도항내 가두리양식장 모습     © 김기백

   매년 같은 시기(4월말 ~5월초 ) 흑산주변수역(흑산도항내)에서 발생하고 있는 이상조류현상에 대한 전문기관의 현지조사나 원인규명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주민들의 여론이 지배적이다.
 
이번 기상이변 현상을 계기로 현지조사와 원인규명을 통한 방지책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 흑산도 상라정에서 바라본 흑산도항구 전경     ©김기백

   아직도 긴박하게 기상천외한 자연현상을 알리고 가두리피해를 복구하고 대책을 수습하기 위해 분주하게  피해현장을 돌아 보았던  담당자들과 주민들의 모습들, 그리고 ,김영환 진리이장을 비롯한 각마을 이장들의 마을회관에서 안내방송멘트 목소리가  귓전에 맴돌고 있는 듯하다.

  "인생사 새옹지마"라고 하듯이 희망이 있는 기다림으로 슬픔의 바다가 기쁨의 바다로 다시 살아 나길 기원해 본다.
 
한편 신안군에서 해마다 태풍 등 기상이변시 이 같이 되풀이 되고 있는가두리양식장 피해에 대비한 내파성 가두리양식장 시설과 설비 도입 등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인터넷신안신문(http://s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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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04/26 [20:32]  최종편집: ⓒ 신안신문
 
인간극장 방영 신의도 6형제 소금밭/참소금 - sixbrothersalt.kr/
신의도6형제소금밭(영농조합법인) - sixbrothersalt.kr/ 제품명: K-ACE salt *신의도6형제소금밭, 대한민국 해양수산부 최초(제1호) 우수천일염 인증* -미국위생협회(NSF) 인증 필터 장착 해수 정수장치 사용. -염전 주변 반경 500m 이내 농경지 등 유해 오염원 없음.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신의도의 친환경시설에서 생산. -해양수산부 소금산업진흥법에 따른 엄격한 기준 충족. -친환경 자기타일과 황토판 등에서 생산, 소금 정밀분석 기준치 통과. -KBS 인간극장, KBS 1박2일, KBS 6시내고향, KBS 아침마당, SBS 동상이몽.생생정보, MBC 뉴스데스크 출연 *주문상담 전화: 061-275-6778/271-6793,010-6237-1004/010-9478-7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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