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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신안군의원들은 다 어디갔소? "
100억대 정전 피해속, 군의원들 한화갑대표와 중국행
김형근기자
(기자수첩) 지난 20일 오후 5시경 일어난 고압 송전선 절단으로  신안군 관내에 전기공급이 끊기면서 양식장 등에서 무려 100억원대의 피해가 발생한 신안군.


▲박준영지사가 22일 주영찬 신안부군수 권한대행(좌측)와 함께 신안군 도초면 소재 양식장을 방문 어민들을 위로방문하고 있다.     ©브레이크뉴스
24일 현재 신안군 자은면과 팔금면에서 전어 295만마리가 폐사해 3억여원,  도초,암태,팔금 등 3개면 40개소에서 4촌44만마리 80억원의 피해가 났고, 꽃게는 도초, 자은, 팔금, 장산 등 4개면 5개소에서 140여만마리가 죽어 5억여원의 피해가 나는 등 100억여원에 육박하는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


지난 20일 현대해운소속 선박  인양크레인선 현대9001(1천827톤)호가 운항도중 암태면 초란도 부근 해상에 설치된 높이 31m의 6만6천 kw급 송전로를 절단하면서 발생한 이번 사고는 이튿날 오후 8시께 비상발전기를 동원한 한전측의 노력으로 전기공급이 재개됐으나 이미 막대한 피해를 입은 뒤였다.


게다가 100억원대의 막대한 피해에도 불구하고 정작 어민들은 보상을 받을 길이 막막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는데 해운회사가 가입한 보험금도 1차피해 당사자인 한전측에게 우선 지급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어민들의 한숨은 늘어만 가고 있다.


20일 사고가 발생하자 박준영 전남지사와 주영찬 신안군수권한대행 등은 22일 도초면 이공리 등을 방문 어민들을 위로하고 대책마련에 나섰고, 23일에는 강성종·임흥빈 전남도의원과 박삼성·정영도 신안군의원을 비롯  유영진 신안군 총무과장 등 관계공무원 등도 현장을 방문 실태파악과 함께 어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신안군의회     © 강윤옥
그러나 정작 어려움이 발생했을 때 군민들의 어려움을 청취하는 등 발 벗고 나서야 할  해당지역 군의원들은  한명도 보이지 않았는데 어찌된 일일까?


전남 신안군과 무안군이 지역구인 민주당 한화갑대표측이 주관해 중국에서 5박6일간 열린 2006 한얼·한뿌리 캠프에 신안군의원 6명이 참석하느라 사고 전날 인천항에서 배편으로 중국으로 출국했기 때문이다.


한화갑대표실이 주관한 이번행사는 19일부터 5박6일간 중국길림성에서 한권의 동화책으로 우리 조선족 소학교에 사랑과 희망나누기란 주제로 캠프를 가졌는데  대학생과 일반인 등 8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 전체 신안군의원 10명중 무려 6명이나 동행한 것이다.


물론 미리 계획된 당내 행사이고 해외로 출국한 상황이라고는 하지만  대학생 등 일반인이 대거 참석한 행사에 신안군의원들이 6명이나 참석했는데, 무려 100억원대의 피해를 입은 고향소식에 최소한 한두명이라도 귀국해 대책마련에 나설 수도 있지 않았겠냐는 어민들의 볼멘소리가 높다.


23일 자은·암태·안좌·팔금을 방문한 임흥빈 도의원과 정영도 군의원들은  각각 이번 사건과 다소 거리가 먼 지도읍과 압해도 출신으로  해당지역을 방문한 이들에게 일부 어민들은 "이 북새통에 우리 군의원들은 다 어디 갔냐"며 항의성 불만을 쏟아냈다는 후문이다.


피해가 막대하게 발생한 자은·암태와 안좌·팔금 등에서는 어민들의 항의가  빗발치고 있는데 관광성 외유니 하는 군민들의 비난은 차치하더라도 이번 해외행사에 이채환의장(하의), 정창영의원(안좌), 정일호의원(암태),김동근부의장(압해), 황두남의원(비금), 주장배의원(임자) 등 6명이 한화갑대표를 따라 출국했다.


해외에 계시는  군의원님들에게 군관계자 등이 전화를 걸어 착실히 피해상황을 보고했으나 "응,  알았네" 라고만 대답한 채  눈덩이처럼 불어난 피해에 발만 동동 구르고 있는 군민들의 한숨을 뒤로 하고 마음 단단히 잡수시곤  나머지 일정을 충실히 소화하고  당당히 24일 오전에 인천항을 통해 귀국하신 신안군의원님들.


선출직 군의원들은 이제 지자체에서 예전처럼  최소한의 회의 수당만 지급되는 것이 아니라  군민의 혈세로 6급 공무원에 준하는 정식급여가 나가는 현실이고 보면  비참한 현실에 놓인 어민들의 아픔에 동참하고자 하는 군의원들의 적극적인 자세가 아쉽다는 여론이다.


선거철만 되면 군민들의 눈과 귀가 되어서 의정활동을 충실히 하겠다며 큰절하고 다니다가 정작 당선만 되면  자세부터 바꾸고 있는데 군민들의 아픔에 귀 기울이고 눈물에 동참하려는 군의원상을 원하는 군민들의 작은 바람은 부질없는 것인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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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6/08/28 [07:48]  최종편집: ⓒ 신안신문
 
인간극장 방영 신의도 6형제 소금밭/참소금 - sixbrothersalt.kr/
신의도6형제소금밭(영농조합법인) - sixbrothersalt.kr/ 제품명: K-ACE salt *신의도6형제소금밭, 대한민국 해양수산부 최초(제1호) 우수천일염 인증* -미국위생협회(NSF) 인증 필터 장착 해수 정수장치 사용. -염전 주변 반경 500m 이내 농경지 등 유해 오염원 없음.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신의도의 친환경시설에서 생산. -해양수산부 소금산업진흥법에 따른 엄격한 기준 충족. -친환경 자기타일과 황토판 등에서 생산, 소금 정밀분석 기준치 통과. -KBS 인간극장, KBS 1박2일, KBS 6시내고향, KBS 아침마당, SBS 동상이몽.생생정보, MBC 뉴스데스크 출연 *주문상담 전화: 061-275-6778/271-6793,010-6237-1004/010-9478-7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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