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농기센터, 선착장과 해수욕장 등에 다년생 초화류 식재

신안군농업기술센터가  사계절 꽃피는 섬 조성을  위해  경관조성용 꽃묘를 대량 생산, 14개 전 읍면에 무상분양하는 등   천사의 섬 이미지 제고에 나섰다.




신안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철수)는  지난 3월에 1차로 팬지,석죽 등 봄꽃 4종, 5만본을 생산, 분양했으며, 이번에 메리골드, 페츄니아 등 여름꽃 10종, 20만본을 생산 분양하고 있다고 밝혔다.




분양된 꽃묘는 각 읍면의 선착장, 500여 해수욕장 주변, 마을별 소공원 등 주요 관광지에 식재하여 4계절 꽃피는 아름다운 천사의 섬 조성에 활용한다.




특히  이번  분양 작업부터 꽃묘 운송에 적합한 상자 2,000개를 제작하여 보다 안전하게 운반함은 물론, 꽃묘 분양 작업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있으며, 꽃묘상자는 각 읍면에서 보관 관리하며, 경관조성 작업시 활용토록 했다.




이번  분양이 완료되면 한 번 식재하여 다년간 꽃을 볼 수 있는 다년생 초화류 중심으로 생산, 9월중에 3차 분양하여 4계절 꽃피는 아름다운 천사의 섬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편 신안군은 꽃묘 분양을 통한 경관조성 사업을 통하여 대외적으로 천사의 섬 이미지를 제고하고, 정주여건 개선을 통하여 신안군민의 자긍심 제고에도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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