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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신의면에 천일염 가공공장 건립
10억원을 들여 6천162㎡ 부지에 내년 4월 완공 목표
박성춘기자
 
 
▲ 소금 운반용 레일이 설치된 염전    ©신안신문
신안군 내 최대 천일염 생산지인 신의면에 천일염 유통 가공 공장이 건립된다.

   신안군은 11일 ㈜왕후장상에프앤씨(대표이사 이규남)와 천일염 유통 가공공장을 짓기로 하는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 업체는 10억원을 들여 신의면 일대 6천162㎡ 부지에 내년 4월 완공을 목표로 공장을 신축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 9일 솔섬식품에 이어 왕후장상에프앤씨와의 투자협약을 통해 100여 명의 주민 고용 창출 효과와 천일염 판매를 통해 매년 20억원 이상의 주민 소득 증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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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8/12/15 [11:28]  최종편집: ⓒ 신안신문(목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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