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는 정영식 예비후보     © 신안신문

정영식 예비후보(목포)는 12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필승을 다짐했다.

지난 12일(화) 정영식 예비후보는 황정호 전남도의원과 김영수 목포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당 사무실에서 가진 국제환경엑스포 유치를 공약으로 내건 출범식에서 ＂목포의 뼈 속도 모르는 사람들이 갑자기 나타나서 이상스런 인연을 제시하면서 목포의 숙제를 해결하겠다고 나서는데 동의 할 수 없다며 항생제로 덮어 씌운 수입산을 선택하지 말고 신토불이 토종 목포산을 선택 달라＂고 말했다.

▲ 황정호 전남도의원(맨 좌측)과 정영식 예비후보(중앙)     © 신안신문

정영식 예비후보는 ＂목포권이 광역화 되지 않으면 규모의 경제가 안돼 결과적으로 목포는 물론 무안, 신안, 영암, 해남 할 것 없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기 어려워 서남권 경제 발전에 탄력을 받을 수 없을 것이다＂면서 ＂무안군수, 나주시장, 목포시장을 거치고 현재 목포에 살고 있는 목포와 서남권의 광역 행정 과제 및 해양화 시대 발전 과제를 꿰뚫고 있는 지역 경영행정 전문가가 국회에 진출해야 한다＂고 말했다.

▲ 김영수 목포시의원(좌측)과 황정호도의원     © 신안신문

정영식 예비후보는 신안 지도읍 출신으로 ＂관선시대 무안군수, 목포시장을 거쳤고, 도청이전 유치를 해냈으며, 무안반도 통합을 최초로 추진한 경험과 지혜를 살릴 수 있어 100만 통합도시 건설추진의 가장 적임자다＂며  참석한 700여명의 청중을 향해 지지를 호소했다.

▲ 박준성씨가 사회를 맡아 보고 있다.     © 신안신문

정예비후보는  ＂목포의 문제와 원인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자신이 현실적 해법도 자신 있게  풀어 낼 수 있다.  과거로 돌아가지 말고 목포의 명예와 자존심을 지켜 달라＂면서 ＂꿈꾸는 사람이 세상을 바꾸며,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은 사람이 앞서 간다＂며 지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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