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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수 여론조사, 민주당 김태성 1위 등극...5선 도전 박우량 추락 낭패
-김태성 위원 28.3% ⇔ 박우량 전 군수 25.7%...김태성, 2.6%P 차 앞서

-박우량 15년 장기 집권 피로감 누적과 친인척 비리 등 난항, 반토막난 초라한 성적표...청렴한 새인물 갈급 결과 반영

-박우량, 30대와 70대 이상 제외한 전 연령층에서 김태성 위원에게 뒤쳐져

-정광호 전 도의원 3위(9.6%) 안착, 김문수 현 도의원 4위(7.9%), 고봉기 대표 5위(5.5%) 선방

-정당지지도 더불어민주당 82.4%,
선거취재단

 

신안군수 여론조사, 민주당 김태성 1위 등극...5선 도전 박우량 추락 낭패

 

-김태성 위원 28.3% ⇔ 박우량 전 군수 25.7%...김태성, 2.6%P 차 앞서

-박우량 15년 장기 집권 피로감 누적과 친인척 비리 등 난항, 반토막난 초라한 성적표...청렴한 새인물 갈급 결과 반영

-박우량, 30대와 70대 이상 제외한 전 연령층에서 김태성 위원에게 뒤쳐져

-정광호 전 도의원 3위(9.6%) 안착, 김문수 현 도의원 4위(7.9%), 고봉기 대표 5위(5.5%) 선방

-정당지지도 더불어민주당 82.4%, 경선승리는 곧 당선..반 박우량연대 가속화 전망

 

 

 

▲ 2026 신안군수 선거 출마 예상자(사진 좌측부터 김문수, 김태성, 정광호, 박석배, 고봉기 순)  ©영광뉴스/목포뉴스/신안신문/폭로닷컴 편집국


김태성 더불어민주당 내란조사위원회 위원이 지난 3월 말 박우량 전 군수 가 인사비리로 군수직을 상실한 이후 신안군수 선거 전초전에 뛰어든 지 불과 6개월여 만에 1위에 안착한 것으로 드러났다.

 

징검다리 4선에 당선됐으나 지난 3월 27일 공무원 채용 인사 비리(직원남용 권리행사방해)로 대법원에서 징역형을 선고받고 군수직을 잃은 박우량 전 신안군수가 지난 8.15 특사로 사면되면서 재출마를 선언했으나 선두를 뺏기는 대이변이 발생한 것이다.

 

지난 2006년 10.25 재보선을 통해 무소속과 민주당을 오가며 군수에 당선된 박우량 전 신안군수가 정치 역정 20 여년만에 사실상 처음으로 1위를 내준 것인데 4선 15년간 장기 집권에 따른 피로감 누적과 친인척 비리 등이 계속해서 불거지면서 청렴한 새인물에 대한 갈급함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재명 대통령이 비록 박 전 군수를 사면복권해줬으나 다수의 신안군민들은 박우량을 더이상 인정하지 않을 태세가 확실해지는 대목이다.

 

게다가 내년 선거에서 민주당 경선이 곧 당선될 가능성이 큰 신안군의 현실을 감안하면 정치적 반(反) 박우량 전선연대를 통한 민주당 표결집이 당락을 좌우할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조사는 본지가 2026.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계열사(신안신문/목포뉴스/영광뉴스/폭로닷컴) 공동으로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모노리서치를 통해 실시해 25일 발표했다.

 

신안군수 후보 적합도 여론조사 결과 임자도 출신 김태성 현 더불어민주당 내란진상조사단 위원이 28.3%를 획득해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김태성위원이 박우량 전 군수마저 제치고 선두를 차지한데는 지난해 4월 총선에서 서삼석의원과 경선에서 맞붙으면서 강력한 대항마로 부상한데다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14개  전 읍면을 베낭 메고 샅샅이 발품팔아 순회하며 군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한 결과가 이번 조사에 반영됐다는 분석이 우세하다.

 

뒤를 이어 내년에 5선에 도전하는 도초 출신 민주당 박우량 전 군수가 25.7%를 차지한데 그쳤는데  김태성 위원과는 2.6%p 차 뒤지고 있다.

 

지난 2022년 6월 지방선거 민주당 경선시 60% 후반대가 넘는 지지율을 보이며 승승장구하던  것과 비교하면  반토막난 초라한 성적표를 받아들고 위기감에 휩싸이고 있어  격세지감이 느껴지는 상황이다.

 

▲ 2026 신안군수 선거 출마 예상자(사진 좌측부터 임흥빈, 정연선, 고길호, 김행원, 박우량 순)  ©영광뉴스/목포뉴스/신안신문/폭로닷컴 편집국


특히 박 전 군수의 하락세는 비리공직자 복귀반대를 위한 신안목포주민연대(대표 윤현수)를 비롯한 시민단체 등에서 여객선터미널 등 공공장소에서 채용비리로 군수직을 잃은 박우량 전 군수에 대한 시위 등을 계속 진행하면서 여론이 급격히 악화된 것도 큰 몫을 하고 있다.

 

박 전 군수와 김태성 위원간 대결구도에서 각 선거구별로 살펴보면 제 1선거구(지도,압해,증도,임자,자은,암태)에서 김태성 위원이 32.0%의 지지율로 1위를 차지했고 박우량 전 군수는  22.2%로 드러났다.

 

제2선거구(팔금,안좌,장산,신의,하의,비금,도초,흑산)는 박우량 29.6%, 김태성 24.3%의 지지율을 보여 자신의 고향쪽에서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20대에서 김태성 위원은 24.3%로 23.6%를 얻은 박우량 전 군수를 근소한 차로 앞섰으며, 30대에서는 28.3%를 얻은 박우량 전 군수가  김태성 위원(23.2%)을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김태성 위원은 40대를 비롯 50대와 60대에서 우세가 두드러졌는데 40대에서 김태성 위원은 33.5%(박우량 31.2%), 50대 김태성 위원 34.2%, 박우량 23.4%로 조사됐고, 60대에서도 김태성위원은 39.5%(박우량 21.4%)를 얻는 기염을 토했다.

 

▲ 신안목포 주민연대 회원이 목포 북항 선착장 인근에서 1인시위를 하고 있다.    ©영광뉴스/목포뉴스/신안신문/폭로닷컴 편집국

다만 박우량 전 군수는 70대 이상에서 28.6%를 얻어 16.3%를 얻은 김태성위원을 제쳤으나 30대와 70대 이상을 제외한 전 연령층에서 김태성 위원에게 뒤쳐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3위로 등극한 안좌 출신 민주당 정광호 전 도의원도 크게 도약한 것으로 조사됐는데 9.6%의 지지율을 보이고 있어 10%대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신안군의회의장을 거쳐 전남도의회로 진출했던 정광호 전 도의원은 그동안 민주당 권리당원 확보 등 경선준비에  몰두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 3년간의 공백을 깨고 이번 도약을 기회로 삼아 상위권 진출을 노릴 것으로 보인다.

 

4위는 증도 출신 민주당 김문수 도의원이 7.9%를 기록해 사실상 선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는데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장으로 활약하며 농어민들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적극 나섰던 것들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5위는 5.5%의 지지율을 보인 조국혁신당 고봉기 해양항만 행정기술 행정사 사무소 대표가 차지했고,  6위는 5.0%의 지지도를 얻은 민주당 박석배 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상임감사로 드러났다.

 

7위는 4.4%를 얻은 도초 출신 무소속 고길호 전 군수가 차지했는데 박우량 전 군수가 재등장하면서 지지율이 다소 하락하는 상황이다.

 

뒤이어 지도 출신 민주당 임흥빈 전 도의원과 안좌 출신 조국혁신당 정연선 전 도의원은 3.3%로 동률을 기록했다.

 

도초 출신 김행원 현 더불어민주당 해양수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은 2.1%를 얻는데 그쳤다.

 

기타후보 0.9%, 지지하는 인물 없음 1.8%, 잘 모름/무응답은 2.2%로 조사돼 부동층이 4.9%에 불과한 것으로 밝혀져 상당수 군민들이 지지하는 후보를 확정한 것으로 조사됐다.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82.4%, 조국혁신당 5.5%, 국민의힘 4.7% 순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이 더불어민주당 정당 지지도가 82.4%로 압도적이어서 민주당 경선 승리자가 곧 신안군수로 당선되는 것이 확실시된다.

 

신안군은 지난 3월 27일 징검다리 4선 박우량 군수가 공무원 채용 비리로 대법원에서 징역형(징역 8월, 집행유예 2년) 선고로 군수직을 상실함에 따라 김대인 부군수가 군수권한대행을 맡고 있어 행정공백은 물론 지역사회 분열상 등이 노출되는 상황이다.

 


이번 조사대상은 신안군 거주 만 18세 이상 남여, 표본수는  500명(응답자 기준), 응답율 10.9%, 표본추출은 인구비례할당 무작위 추출에 의한 유선전화 RDD(20%), SK,KT,LGU+로부터 무작위 추출로 제공받은 가상번호(80%)를 적용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4.4%P, 가중치는 지역별, 성별, 연령별 부여(행안부 2025. 8월말 인구기준), 셀가중/ 조사방법은 유무선전화 ARS전화조사, 조사일자는 2025.9.23~24/ 조사기관은 주식회사 모노커뮤니케이션즈/모노리서치(1577-7223)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선거취재단=김종환.김준호.홍영학,김영필,김명곤.기자/조영회 폭로닷컴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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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9/25 [16:00]  최종편집: ⓒ 영광뉴스/신안신문(목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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