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에게는 꿈이 있어야 한다"

▲기관단체장, 지역민, 학생들에게 열정적으로 강의하고 있는  윤생진 상무           ©김기식

  현 금호아시아나 그룹 전략경영 본부 상무인 윤생진씨가 흑산중학교학생들을 비롯한 각기관단체장, 그리고 지역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간에게는 꿈이 있어야 한다"라는 테마로 열정적인 강의를 펼쳐 뜨거운 호응을 불러 일으켰다.

산야가 더욱 푸르름으로 다가 오고  붉고 화사롭게 자신의 자태를 뽑내고 있는 장미꽃 물결에  따사로운 봄과 여름의 길목으로 들어서는 계절인   6월 8일 금요일 오전 11시 부터 오후 12시 40분 까지  신안군 흑산중학교 다목적 교실에서 흑산중학교 권우봉 교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윤생진 상무의 대강연회가 펼쳐졌다.

생활에서 실력보다 더 중요한 것은 상상력이고, 상상력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창의력이며, 그 원천은 메모이다.라는 생활 철학과 미치게 살아라“라는 주요 철학으로 윤 상무의 유년시절부터 살아온 배경과 현재 금호아시아나 그룹 전략경영 본부 상무로 재직하면서 여러 대학교를  겸임교수로 강의하는 일화를 소개하면서 미치게 살아야 하며 하면 된다는 ”I CAN DO IT“ 정신으로 살면 언젠가 성공한다는 열정을 강의시간 내내 강조했다. 

▲금호아시아나 그룹 전략경영 본부 윤생진 상무     ©김기식

윤상무는 신안군 흑산면 진리 출신으로 성모중학교 5회 졸업하여 조선대 경제학과 ,  금호 서울대 MBA를 졸업하였다. 
 
 "내 인생은 내 것이다. 인생을 바꿔보자,  안된다는 생각을 버리자“ 라는 원대한 꿈을 가지고 불철주야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내며 1984년 석탑산업훈장 수훈(수출 유공)을 비롯해 1988년에 18,600건을 아이디어를 제안하여 제1회 전국 제안왕에 등극하며 아이디어 박사로 불리우기도 하였고 1992년 품질관리 대통령상 수상, 1993년 품질 관리 ,품질 명장 대통령상 수상, 2000년 한국 최우수 신지식인상으로 대통령상 등 다수상을 수상하였다. 

▲ 윤생진 상무와 흑산중학교 학생들이 기념촬영한 모습     © 김기식

성공하고 싶다면 천민주의 사상을 버려야 하며 피해의식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를 위해서는 목적와 목표가 분명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하겠다는 의지, 하고 싶다는 열정, 할 수 있다"는 확신 등 "GOING TO THE SUN"라는 문구로 더욱 긍정적인 삶을 살다 보면 좋은 일이 자연히 이루어 진다는 자신의 경험담을 1시간 40분여 시간동안 열정적인 강의로 참여한 사람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았으며 강의 중에 여러번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흑산중학생들에게 자전거를 기증하고 있는 윤생진 상무     ©김기식

섬마을에 살면서 더욱 원대한 꿈을 갖고 더욱 학업에 정진하고 건강하고 진취적으로 살도록 전하면서 흑산중학교 학생들에게 3대의 자전거를 전달하였다. 
 

▲강의를 마치고 팬사인을 하고 있는 윤생진 상무와 기다리고 있는 흑산중학생들     ©김기식

윤생진 상무가 다녔던 흑산 성모중학교는 근대적인 학교가 시작되게 흑산도의 천주교에서 설립한  곳 이였다.  청소년기에  흑산성모중학교 학창시절의 영향을 많이 받아 지금껏 살아 오면서 신앙심을 통한 자기성찰과 믿음으로 독실한 천주교인으로 살아 가고 있다고  말했다.

  하느님은 노력한 사람에게 어떤 대가를 주고  어떤 기회를 주며  또한 어떤 가능성을 부여한다는 자신의 체험담과 신앙심을 역설하면서  자신이 태어난 고향 흑산도와  진리를 천국 같이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고 싶다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남기면서 뜨거운 강의가 끝났다. 
강의가 끝난 연후에 참여한 사람들, 학생들과 함께 기념촬영과 팬사인회를 하였다. 

 윤생진 상무는 현 금호아시아나 그룹 전략경영 본부 상무로 재직 중이며 아주대,조선대 겸임 교수, 북한 문제 연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주요 저서로는 세계 최고를 향해서 (한국맨테크 연구소) , 아이디어 만들기 (국일미디어) , 인생을 바꾼 남자(마루) , 미치게 살아라 (연합뉴스) 등이 있다.
/신안신문http://www.sanews.co.kr/index.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