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군의원, 도의원 선거 대진표 윤곽 드러나

도의원선거 제2선거구 정광호도의원 불출마 속 최미숙 단독 입후보

신안군 나선거구 이원용의원 컷오프, 이상주의원 우세속 최춘옥 후보 입성 여부 관심

라선거구 박용찬의원 컷오프...김용배,강대성 공천 가능 유력

가선거구 김혁성의원 공천 유력 속 임자도 후보 3명 난립...일부 무소속 출마 변수

다선거구  비금 이종주의원 탈당 속  비금 권오연 후보 선전 여부 관심

▲ 신안군의회/ 이 기사와 무관함.     ©신안신문/폭로닷컴 편집국

전남 신안군 지역 군의원선거와 도의원선거 대진표가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에 따르면 공직선거후보자 추천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는 12일 6·1 지방선거 후보자 심사를 통해 부적격 후보에 대한 컷오프 등이 진행되고 있다.

이달 말 예상되는 공천을 앞두고 예비후보자 적합도 조사 및 면접이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유력후보 등이 컷오프돼 공천에서 배제되는 이변도 연출되고 있다.

민주당 공관위는 부동산 투기, 음주 운전, 중대 범죄 경력, 성비위 등에 대한 공천 배제 원칙을 확고히 내세우고 있다.

전남도의원선거 제2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안좌면 정광호 현 도의원이 최근 일신상의 이유로 불출마를 선언한데 이어 15일 도의원선거 신안 제1선거구 압해읍 양태성 예비후보가 공천 배제되는 등 변수가 속출하고 있다.

먼저 전남도의원 신안군 제2선거구(팔금, 안좌, 장산,신의,하의,도초,비금)는 더불어민주당 정광호 도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함에 따라 더불어민주당 최미숙 [崔美淑/여/도초/63] 신안군의원이 17일 현재 단수 등록함에 따라 타후보 무소속 등록 등 변수가 없으면 당선권이다,

전남도의원 신안군 제1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압해읍 양태성 예비후보가 컷오프된 가운데 증도 김문수 현 도의원[金紋帥/64세]에 맞서 당내에서 압해읍 김동근[金東根/69세] 전 신안군의회 의장, 주윤덕[朱允德/68세/지도] 전 지도읍장, 최경순[崔景焞/58세/임자] 전 신안군 도시계획 심의위원 등이 4명의 후보가 경합하는 구도가 됐다.

무소속으로 증도 출신 최제순[崔梯巡/63세] 문학예술인도 합세했다.

신안군의원선거 구도는 가선거구(지도,증도,임자)에서 재선에 나선 지도읍 출신 김혁성의원(58세)에 맞서 지도읍 무소속 나영효(58세) 전 신안농업혁신특보단 단장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더불어민주당  김혁성의원의 우세 여론속에 무난한 경선 통과 등이 유력시 되고 있는데 임자도에서는 3명의 후보간 난립한 가운데 후보단일화 등이 추진되지 않을시 일부 후보는 무소속 출마를 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임자도에서 3명의 후보가 경합을 하고 있는데 현 김기만의원(57세)에 맞서 김정원(53세) 전 튤립축제추진위원장, 이의환(59세) 현 더불어민주당 신안군정책실장이 경쟁하는 구도이다.

신안군 나선거구(압해,자은,암태)는 압해읍 출신 이상주의원(58세)이 재선 도전에 나선 가운데 같은 압해읍 이원용(64세)의원이 최근 더불어민주당 후보자 부적합 판정을 받아 컷오프되면서 불출마 또는 무소속 출마로 방향을 선회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압해읍에서는 무소속으로 전남주(56세) 전 호남매일신문사 기자 논설위원이 합세했다.

나선거구는 최춘옥후보와 배영오의원의 경합이 관심사인데 자은에서 1명의 후보가 본선에 진출하고 압해읍에서 이상주의원도 공천을 받게 되면 재선이 무난할 것으로 예상되나 같은 압해읍 출신 이원용의원의 무소속 출마 가능성이 있는데다  무소속 전남주 후보의 출마는 큰 부담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

자은면에서 최춘옥(64세) 전 의원이 재도전에 나섰으며, 자은 배영오(55세)씨도 도전장을 내밀었는데 이원용의원이 컷오프되면서 인지도가 높은 최춘옥 전 의원의 경선 우세도 예상된다.

신안군 다선거구(비금,도초,흑산)는 비금 출신 무소속 이종주(61세)의원이 3선 도전에 나섰는데 최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출마를 선언했다.

또한 비금에서 2선의원 출신인 더불어민주당 권오연(57세) 전 신안군의원이 와신상담 재기를 노리고 있다.

흑산면에서 더불어민주당 안원준의원이 재선에 도전하는 가운데 정일윤(67세) 현 흑산공항건설대책위원장이 도전장을 내밀어 당내 경합중이다.

또한 흑산에서 박호(49세) 흑산영어조합법인 대표이사도 무소속으로 출마를 선언했다.

신안군 라선거구(팔금,안좌,장산,신의,하의)는 더불어민주당 김용배(56세)의원이 재선에 도전중이며, 신의 출신 박용찬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적합도 조사에서 컷오프돼 무소속 출마나 불출마가 예상된다.

또한 안좌 강대성(46세) 전 이재명 대통령후보 신안군 경선대책 공동본부장이 정치 신인으로 도전장을 내밀었는데 이변이 없는 한 박용찬의원의 당내 경선 컷오프로 인해 더불어민주당 공천은 같은 안좌 출신 김용배 현의원과 강대성씨가 받을 가능성이 커졌다.

박용찬의원이 불출마하고  신의면 등에서 기타 후보가 무소속으로 도전하지 않을 경우 라선거구는 김용배 현의원과 청년 정치 신인 강대성씨의 입성이 유력하다.

한편 공직선거후보자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https://www.nec.go.kr/)를 참고하면 된다.

 [선거취재단: 강윤옥대표, 조국일편집위원장, 최윤호기자,윤형규기자]

 [* 편집자주- 지방선거 입후보자 프로필과 사진 접수/편집국 010-7557-8549/sanews@daum.net]

 *신안신문 5개 언론 계열사:신안신문/목포뉴스/인터넷신안신문/폭로닷컴/시사직설

    /신안신문 http://sanews.co.kr/

/목포뉴스  http://www.mokpo.best/

/폭로닷컴  http://www.pokronews.com

/시사직설 (12) 시사큐TV - YouTube

/신안신문 블러그  http://blog.daum.net/sanews

/폭로닷컴 블러그  http://blog.naver.com/faith21k 

/전국맛집 블러그  http://blog.naver.com/true21k

관련기사

• 정광호 전남도의원, 지방선거 불출마 선언
• 더불어민주당 박우량 신안군수, 출마 기자회견서 전략공천 기대
• [의회 탐방]김혁성 신안군의회의장, 소통하고 화합하는 의정 구현 최선
• [의회 탐방]신안군의회 김용배의원, 투명한 정치문화 정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