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률 목포시장 예비후보, 허위 정치공작 중단 촉구

성추문 허위 조작 고소, 언론 퍼트리는 정치 테러 발생, 김종식 현 목포시장 선거법위반 3건 등 신속한 수사 촉구...정책선거 촉구 제안

더불어민주당 박홍률 예비후보가 불법선거와 허위 정치공작을 중단하고 정책대결을 펼칠 것을 제안했다.

▲ 22년 3월 24일 더불어민주당 박홍률 목포시장 출마 기자회견     ©신안신문/목포뉴스 편집국

박홍률 예비후보는 1일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목포지역이 6.1지방 선거를 앞두고 불법 선거운동과 허위사실 고소 등으로 인해 진흙탕 선거전으로 치닫고 있는 안타까운 실정이다”며 허위 정치공작 중단을 요구했다.

박 예비후보는 “최근 언론보도에 따르면 현  김종식 시장측이 목포시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3건이나 불법 선거운동 혐의로 고발당했다. 선거관리위원회가 금품살포와 불법 선거운동 등을 적발해 검찰에 고발한 사건이다.” 면서 “신고자에게 포상금까지 결정한 금품 살포 고발건은 3개월이 훌쩍 넘었다. 수사기관의 신속한 수사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이어 “급기야 최근 저에 대해서는 성추문을 허위로 조작해 고소하고, 언론에 퍼트리는 정치 테러가 발생하기도 했다.” 면서 “저는 ‘누군가 선거를 앞두고 음해하고 흠집내기 위한 악의적이고, 저속한 정치공작’이라 규정하고 법적 대응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박 예비후보는 “이는 악의적인 허위사실을 유포해 구태의연한 네거티브로 지역 정치 혐오를 조장하고 분열시키는 행태다. 호남정치 1번지라는 명성에 먹칠을 하는 행위다. 성숙한 지방 민주주의를 갈망하는 시민들을 기만하는 행위다.” 며 수사기관의 신속한 수사를 거듭 촉구했다.

박 예비후보는  “김종식 현 목포시장의 선거법위반 3건에 대해 신속한 수사를 통해 시민들의 올바른 선택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또 저에 대한 성추행 고소건도 즉각적으로 수사해 진실을 가려야 한다.며  재차 수사를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박홍률 예비후보는 “누가 어떤 정책으로 목포발전을 이끌 수 있는지 목포시장 출마자들이 경쟁하자. 네거티브와 공작 선거를 중단하고 정책 대결에 힘써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박 전 목포시장은 지난  3월 24일 자신의 민선 6기(2014~2018) 대표적인 업적으로  상징되는 목포해상케이블카  야외 주차장에서 100여명의 지지자 등과 함께 ‘청년이 찾아오는 큰 목포로 변화시키겠다’는 케츠프레이즈를  내걸고 2선 도전에 나섰다. 

  [선거취재단: 강윤옥대표, 조국일편집위원장, 최윤호기자,윤형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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