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원장 김동철)에서는 4월 10일(금) 오후 3시 남태평양호텔(사상구 엄궁동, 3층 회의장)에서 부산지역의 창업 7년 이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2009년도 지역기반육성기술개발사업”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지난 4월 2일 부산테크노파크에서 공고한 “2009년도 지역기반육성기술개발사업”에 대하여 부산시의 r&d 지원 정책 방향, 지원내용, 예산, 시행일정 등을 설명하고 사업지원에 실무적인 부분인 사업계획서 작성 및 발표방법에 대해서도 안내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의 지원대상 분야는 영상 · it(초정밀융합부품), 기계부품소재(자동차, 조선기자재), 해양산업(해양바이오) 등이며, 그 동안 연구개발의 필요성을 느끼면서도 기초 역량이 부족하여 국가연구개발사업에 참여가 불가능 했던 창업초기 기업을 대상으로 연구개발사업의 기회를 제공함으로 향후 기업의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역기반육성기술개발사업’이란 산업클러스터 형성을 활성화함으로써 부산지역산업의 경쟁력을 제고시키고 혁신체계 및 경제 파급효과를 강화하기 위하여 지원하는 사업으로, 창업 7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1년 이내 단기간의 기업상품형 · 개발형 기술지원을 통해 지역기업의 연구개발 역량을 배양함과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증대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소개 및 일정은 부산테크노파크 홈페이지(www.btp.or.kr)와 부산전략산업기획단 홈페이지(www.bria.or.kr)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