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2일부터 3일까지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한국관광협회중앙회와 경상남도 주관으로 열린 2009한국관광총회에 참석했다. 

 이는 충남도가 차기 개최지로서「2010 대백제전」,「2010 충청권 방문의 해」등 충남 관광 발전의 잠재력을 홍보하고 2010한국관광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준비되었다. 

 금번 한국관광총회 기간 동안 충남도는 별도의 홍보부스를 마련하여 얼마 남지 않은 안면도국제꽃박람회를 중점 홍보했으며, 이 밖에 각종 주요 관광 축제 등 충남 관광 활성화를 위해 참석 회원 기관 및 단체에 홍보 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道 관계자는 “내년에 아산시에서 개최되는 관광업계 최고의 행사인 2010 한국관광총회가 다양한 관광자원, 축제 및 풍부한 배후시장을 갖추고 있는 충남 관광의 대외적 위상을 크게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하며,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충남 관광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면도국제꽃박람회 홍보에 누구보다도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김동완 행정부지사는 2009 한국관광총회에 충남 대표로 참석하기 위해 창원시를 방문하는 길에 진주시청을 방문하며, 행사 후 귀청길에는 다시 창원시청과 대구시청을 방문하여 홍보에 열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