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09년도 소도읍육성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강원도가 최우수로 선정되어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72개 소도읍을 대상으로 완료사업에 성과분석과 계속사업에 대한 사업추진의 적정성, 예산집행상황 등 추진실태를 행정안전부 및 중앙소도읍육성정책심의위원 합동으로 종합평가 하였으며, 시군에서는 화천군이 최우수, 철원군,인제군은 우수, 양양군은 장려로 선정되어 각각 표창을 받는다.
 
지방소도읍 육성사업은 선택과 집중지원 방식의 상향식 공모제로 심사,선정 추진되며 선정된 소도읍에 대하여는 4년간 국비 50억원과 도비가 최대 30억까지 지원하여, 지역주민 생활편익시설 개선, 도시인프라 확충, 문화 및 관광여건 개선사업 등을 추진한다.
 
강원도는 2003년도부터 시행되고 있는 지방소도읍육성사업에 평창읍을 비롯한 10개소도읍이 선정되어 7개읍을 완료하였고 3개읍은추진중에 있으며, 미선정된 소도읍도 조속히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