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아난치병사랑나눔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이경희)은 지난 21일 서울아산병원에서 가수 라윤경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한국소아난치병사랑 사회적협동조합은 “백혈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서 힘을 보탤수 있을것으로 기대되어 ‘가수 라윤경’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신부님들과 함께 하는 생명기부나눔 운동의 일환으로 공생공빈밀알 사회적협동조합(문병학신부)에서 모금한 후원금을 백혈병으로 골수이식을 기다리고 있는 환아에게 전달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가수 라윤경'은 "이런 뜻깊은 자리에 함께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라윤경을 지난해 "쿵쿵쿵" 이란 곡으로 가수로 변신했다. 각종 라디오와 케이블을 비롯한 지상파 TV,행사장을 뛰어다니며 입담을 뽐내는 등 그야말로 종합예술인으로 바쁜 행보를 이어왔다.